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2021년 경기도 노인일자리사업 민·관 합동 연찬회 개최

기사승인 2021. 12. 0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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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노인일자리사업 관계자 대상 민·관 유공자 표창, 사진 수기 공모전 시상, 우수사례 발표 등 진행
단체사진
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수원라마다 호텔에서 ‘2021년 경기도 노인일자리사업 민·관 합동 연찬회’를 개최 한 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제공 = 노인일자리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지난 달 30일 ‘2021년 경기도 노인일자리사업 민·관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1일 일자리지원센터에 따르면,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진행된 연찬회는 한 해 동안 경기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한 수행기관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내년도 도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방향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로 경기도 문정희 복지국장, 김영준 도의원,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김재기 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 등 관계자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실무자들을 초대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했다.

이번 연찬회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최소 인원만 현장에 참석을 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수상기관, 시·군 담당자,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들을 위해 ‘경기도 노인일자리 TV’ 유튜브 채널로 만찬회를 생중계 했다.

행사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2021 도노인일자리 유공자 표창,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지원 사업 우수기관 시상, 경기도 노인일자리 사진과 수기 공모전 수상자 시상으로 이뤄졌다.

2부에는 2021년 초기 투자비와 노후시설 개선비 지원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사례 발표, 마지막으로 내년도 경기도 노인일자리 사업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도노인일자리 창출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흥시니어클럽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노인일자리 수행이 원활하지 않았지만, 수행기관으로서 개선을 통해 아이디어를 낸 것이 이렇게 수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연말에 노인일자리 관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좋았다”고 말했다.

김재기 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한 해 동안 고생한 도내 민관 노인일자리 관계자들을 모두 현장으로 초대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라면서 “올 한해 사업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관계자들의 노고로 9만 3천여 개의 노인일자리를 지켜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코로나19로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가 왔고, 노인일자리에도 영향이 있었다. 힘든 환경에서 고생하신 도노인일자리사업 관계자, 시군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 될 수 있겠지만 내년에도 경기도 노인일자리 사업의 확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광역공공센터로 도내 182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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