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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고차 시장 문제 관련 연말까지 최종입장 확인할 것”

권칠승 “중고차 시장 문제 관련 연말까지 최종입장 확인할 것”

기사승인 2021. 12. 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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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기부 장관, 경기도 용인에 있는 위드웨이브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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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기부 장관이 1일 경기도 용인 위드웨이브에서 열린 삼성전자 300억원 ‘공동투자 기술개발 투자기금 조성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중기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일 “중고차 시장 문제 관련해 연말까지 최종 입장을 확인하고 그 때 반응이 좋아지면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로 넘기려 한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이날 경기도 용인에 있는 위드웨이브에서 열린 삼성전자 300억원 ‘공동투자 기술개발 투자기금 조성 업무협약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중고차 시장 관련해 한가지 잘못된 게 중기부가 결론내는 게 아니다.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로 넘기는 걸 중기부가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동차 산업이 우리나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많이 큰데 생계형이냐 아니냐는 문제만으로 판단하는 것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는데 이것도 합리적이라고 본다.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고민해가면서 결정을 해야 한다. 시간이 들어도 서로가 합의를 봐서 결정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방역에 대해선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고 온전한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방역이 최고”라며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 현재 상태를 유지해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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