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체육회, 60회 경남도민체전 ‘모범선수단상’ 수상

기사승인 2021. 12. 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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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환 거창군체육회 사무국장(왼쪽)이 지난달 29일 폐막한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모범선수단상(도지사배)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거창군체육회
거창군체육회가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가장 큰 상인 모범선수단상(도지사배)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1일 거창체육회에 따르면 거창군선수단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창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개인종목 40개 부문 1위, 28개 부문 2위, 9개 부문 3위, 단체종목 7팀 1위, 5팀 2위, 2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16개 종목(육상, 수영, 야구, 농구, 탁구, 테니스, 정구, 배드민턴, 복싱, 레슬링, 역도, 사격, 태권도, 볼링, 보디빌딩, 족구), 어르신 4개 종목(궁도, 파크골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에 참가했다.

개인시상과 단체시상에서 좋은 성적을 많이 거둬 체육강군이라는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수영·역도 종목에서 다관왕들이 많이 나왔다.

수영에서는 여고부에 출전한 4명의 선수 모두가 4관왕을 차지하는가 하면 남고부에 출전한 3명중 2명이 2관왕, 1명은 은메달 2개를 차지하면서 총 14개의 금메달과 2개의 은메달로 출전한 선수 모두가 좋은 성적을 성취했다.

역도에서는 총 6개 체급에 출전 4명의 선수가 3관왕을 하고 2명의 선수가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차지하면서 역도 종목도 출전한 선수 모두가 선전했다.

단체종목에서는 거창군체육회 엘리트운동부로 있는 승강기고 배드민턴부 선수들이 남자고등부 우승을 차지했고 시범종목이지만 다음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 될 족구 종목에서도 남자고등부 우승을 차지하면서 내년 상위 입상 가능성을 보여줬다.

정순우 거창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거창군선수단 전체 아무런 인명사고와 코로나 감염 없이 종을 성적을 거궈기쁘다”며 “내년에 열릴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으로 군부 종합 1위를 차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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