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

기사승인 2021. 11. 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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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제공 = 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지난 11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민간위탁 기관 선정을 위한‘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됐다.

이로써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2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5년간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운영을 위탁받아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여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7년 개소 후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정신건강증진, 중증정신질환자 등록관리, 재활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강좌 및 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사업 등 각종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위치는 여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층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적 우울감 증가, 자살, 만성화된 정신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고위험군 및 위기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으로 양질의 정신보건 서비스를 제공,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탁기관과 집중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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