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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 구축 운영

해수부,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 구축 운영

기사승인 2021. 11. 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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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 구축 이미지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 구축 이미지./제공 =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가 오는 29일부터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을 통해 귀어귀촌에 대한 통합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일자리 및 창업 정보, 주택·교육·생활여건과 같은 정보를 확인하려면 각 지역의 귀어귀촌지원센터, 귀어학교 등을 통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해수부는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귀어귀촌지원센터, 귀어학교 등 귀어귀촌 관련 기관의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욱이 고용노동부, 수협중앙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다양한 기관에서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한번에 확인하도록 했다.

또 귀어귀촌 희망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귀어귀촌 희망자의 관심 분야를 분석해 각 기관에서 교육, 행사 등에 대한 정보와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자금, 청년어촌 정착지원 사업 등 귀어귀촌 정책지원 정보를 문자·이메일 등으로 상시 제공한다.

한편 해수부는 이번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의 활성화를 위해 알림 서비스 참여 이벤트를 이번달 29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기존 귀어귀촌정보 누리집 사용자뿐만 아니라 신규로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람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욱 어촌어항과장은 “예비 귀어귀촌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정책을 알리기 위해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함께 귀어귀촌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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