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푸르내마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서 농식품부장관 표창 수상

기사승인 2021. 10. 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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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막식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27일 연천군 푸르내 마을에서 농촌체험마을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한 현판 제막식을 열고 있다./제공=경기지역본부
경기도 연천군 푸르내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소득·체험분야에서 농식품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7일 경기도 농촌체험마을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한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민과 지자체 스스로가 역량을 발휘해 만든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선발하고자 2014년부터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소득·체험 등 5개 분야에서 107개 시·군 1994개 마을이 참여했다.

연천군 푸르내마을은 주민 공동체가 함께 농촌체험마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로서 이번 행사는 푸르내마을 자긍심을 고취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날 제막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전덕천 농업정책과장, 한국농어촌공사 이승재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마을 발전을 기원했다.

이승재 농어촌공사 경기본부장은 “코로나19로 농촌관광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 마을 주민과 지자체가 힘을 모아 수상한 푸르내마을 주민과 관계자 분들께 축하 말씀을 드린다”며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촌 지역개발 전문기관으로서 마을주민과 사업관계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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