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2021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재개

기사승인 2021. 10. 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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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보도자료 사진(참가자 체험 사진)
크루즈요트 세일링 체험 모습/제공=중구
인천 중구가 ‘2021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재개하고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다.

27일 구에 따르면 ‘2021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은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일환으로 해양레저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전 국민 남녀노소를 대상으로 수상안전교육과 크루즈요트 세일링 체험 기회를 1일 2회(오전·오후 각 10명씩)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처음 시작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시 중지한 바 있다.

이번 체험교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과 수상 안전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해왔다.

사업은 중구가 지원하고 왕산마리나(주)가 운영한다.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며 운영기간은 내달 18일까지다.

참가신청은 왕산마리나로 유선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과 국민들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중구가 안전하게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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