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유기농 김치 사용 확대

기사승인 2021. 10. 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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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곱식센터
군포·안양·의왕·과천 공동급식센터 공동 이사장들이 27일 2021년도 정기이사회를 열었다.(.(왼쪽부터 김종천 과천시장, 한대희 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제공=군포시
군포·안양·의왕·과천 공동급식센터(센터)가 학교급식의 품질향상과 유기농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유기농 김치 사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센터는 27일 오전 군포시청에서 4개 시 공동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기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2년도 주요 사업들을 심의 의결했다.

정기 이사회 주요 내용은 유기농 김치 사용을 독려하고 김치 생산업체 점검과 견학, 시식회 등을 갖기로 했다.

센터는 또 시민들이 바른 식생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매달 식생활 자료를 SNS 등을 통해 배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건강한 식생활을 주제로 중학생들이 참여하는 강연과 토론, 홍보 등 청소년 친환경 급식 서포터즈 운영, 전문강사를 초빙해 초중고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식재료 강연과 조리실습 등도 실시하기로 했다.

공동급식지원센터 대표의장인 한대희 군포시장은 “체력은 국력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학생들이 대한민국 미래세대의 주축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학교 급식의 확산을 위해 4개시가 더욱 힘을 모아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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