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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간 좋은 품질의 친환경 임대주택 개발에 힘써“

38년간 좋은 품질의 친환경 임대주택 개발에 힘써“

기사승인 2021. 10. 2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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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아시아투데이 그린건설대상] 종합건설 부문 대상 부영주택
사진1_부영그룹 사옥
부영그룹 사옥. /제공=부영그룹
부영주택은 지난 38년간 양질의 친환경 임대주택 개발에 힘을 쏟았다. 지금까지 전국에 29만2000가구를 지었으며 이 가운데 임대아파트의 경우 22만9000여가구, 분양 아파트 6만2000여가구 공급이라는 기록을 썼다.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자 임대 중인 단지의 임대료를 3년간 동결하는 등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부터 전국 51개 단지, 3만7572가구의 임대료를 3년간 동결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의 일부 단지는 2022년까지 임대료를 동결하기로 했다. 경북 영주의 아파트도 4년 연속 임대료를 동결 중이다.

임대료 자체도 착하다. 2019년 위례에 분양한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의 전셋값은 전용면적 85㎡가 4억8000만원, 134㎡가 4억8854만원이다. ‘위례 자연앤래미안 e편한세상’ 등 인근 단지의 비슷한 주택형 전셋값이 10억원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절반 수준이다. ‘원주혁신 8단지’와 ‘제주삼화 8차’ 전용 84㎡의 전세가격도 각각 1억6000만원, 2억3500만원 수준에 불과하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나주 이노시티 애시앙’ 등 공급하는 단지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하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경우 고급 조경시설이 대거 설계돼 단지 내에서도 휴양림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주목을 받았다.

나주 이노시티 애시앙은 특화된 조경 설계이 돋보이는 단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석가산, 생태연못 등 7가지 테마의 특화 정원을 조성하고 주민 참여형 텃밭정원, 어린이 물놀이터 등은 입주민을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2014년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르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을 전개하는 것 역시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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