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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스마트기술 적극 활용…새로운 기술·노하우 제시”

“최첨단 스마트기술 적극 활용…새로운 기술·노하우 제시”

기사승인 2021. 10. 2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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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제해성 아시아투데이 그린건설대상 심사위원장(아주대 건축학과 명예교수)
그린건설대상 심사위원회
심사위원들은 그린건설 대상 공모취지를 감안해 건설산업이 구축한 녹색기술 체계가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정도를 평가했다.

심사결과 올해의 종합건설부문 대상은 부영주택이 차지하고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다. 1983년 임대주택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전국에 29만2000가구를 지었으며 이 가운데 임대아파트 22만9000가구를 공급해 국민들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했다. 임대료 3년 동결, 2014년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르는 등 다양한 종류의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전개했다.

주거혁신 부문 대상은 한화건설이 차지하고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다. 2019년 8월 새로운 주거 브랜드, 포레나를 런칭한 후 고유의 외관 디자인 개발, 안전도어 개발, 아파트에 로봇 배송 서비스 도입, 반려동물 특화 인테리어 도입 등을 통해 입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주거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 해왔다.

주택 부문 최우수상에 현대건설이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친환경 주택을 적극적으로 보급해 국내 건설산업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분양했던 주택은 물론이고 최근에 분양된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등에서 자연요소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친환경 주택을 조성하여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친환경 부문 최우수상은 포스코건설에 수여된다. 폴란드 바르샤바에 친환경 폐기물 소각발전소를 최근에 건립했다. 해외에서 환경과 사람을 우선으로 하는 ESG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폴란드 정부가 원하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지키는데 최첨단 스마트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은 DL 이앤씨가 차지한다. 지난 4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분양을 통해 브랜드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L 이앤씨는 C2하우스 플렛폼을 개발해 현대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데 필요한 최적화된 주택평면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내력벽 배치를 최소화하고 가변형 벽체를 적극 도입하는 등 새로운 기술과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

IoT 부문 최우수상은 대우건설이 수상합니다. 친환경 에너지 절약 주거상품인 푸르지오 그린 프리미엄을 출시하면서 결로 방지 솔루션 등에 각종 IoT 기술을 접목했고 최근 빅데이터에 기반한 주거단지의 에너지이용 효율화 기술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조경 부문 최우수상은 롯데건설이 선정됐다. ‘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 주택사업에서 중정과 옥상정원 조경계획에 우수한 능력을 발휘했다. 중정을 중심으로 이순신공원과 어우러진 쾌적한 녹색 생활공간을 조성하고 옥상정원에 조성한 휴게공간은 매력적인 해변전망을 제공해 주민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감성욕구를 감안해 출입 동선을 산책과 명상이 가능한 감성공간으로 계획했다.

스마트건축 부문 최우수상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차지했다.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힐스테이트 센트럴 위례’는 최근 국내 스마트건축을 대표하고 있다. 매력적인 조경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입주민들이 코로나19 시대에도 단지 내부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고 고급스러운 조형물, 문주 디자인, 단지 배치, 아파트 색채 디자인까지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R&D 부문 최우수상은 SK에코플랜트가 수상한다. SK에코플랜트는 차별화된 혁신 기술을 적용해 국내 환경산업의 선진화·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이끌었고 이제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최근 분양예정인 ‘달서 SK뷰’ 등에서 ‘클린에어 솔루션’ 등 R&D 결과물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2021 아시아투데이 그린건설대상 공모에 출품하고 수상하신 모든 건설회사에게 축하를 드리며 심사를 도와주신 아시아투데이 실무진에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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