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개항 20주년 기념 특별 전시회’ 개막

기사승인 2021. 10. 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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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31일까지 '스무살 이야기 그리고 꿈' 주제로 개항관련 기록물, 홍보영상 등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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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린 ‘인천공항 개항 2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개막식 세레모니를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재민씨(개항 20주년 기념 대국민 수기 공모전 수상자), 인천국제공항공사 강동석 초대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국토교통부 김용석 항공정책실장, 국립항공박물관 정의헌 관장대행, 전요한씨(개항 20주년 기념 특별전시 유물 기증자./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6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스무살 이야기 그리고 꿈’을 주제로 인천공항 개항 2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공항 개항 2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 개막식에는 공사 김경욱 사장, 강동석 초대사장, 국토부 항공정책실 김용석 실장, 국립항공박물관 정의헌 관장대행과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인천공항이 개항 20년 만에 세계적 공항으로 성장하기까지 밑바탕이 돼 준 정부의 정책 지원과 국민 성원, 그리고 인천공항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 마음을 전하고 인천공항의 그동안 성과와 발자취를 바탕으로 새로운 20년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전시관은 △프롤로그 △도전, 그리고 성장 △숨은주역, 공항가족 △함께 만든 이야기 △에필로그 5개 테마로 구성됐다.

각 테마별로 △인천공항 개항 관련 기록물 △공항 종사자들의 이색 장비와 인천공항 안내로봇 에어스타 △개항 20주년 기념 대국민 수기 공모전 수상작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 응원 메시지 등 다양한 전시물과 영상자료를 전시한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이 오늘날 세계적인 공항으로 도약하기까지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특별전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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