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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유엔의 날 뉴욕문화공연서 강렬한 무대 선사

에스파, 유엔의 날 뉴욕문화공연서 강렬한 무대 선사

기사승인 2021. 10. 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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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유엔의 날' 뉴욕문화공연 캡처 이미지
에스파(aespa)가 유엔(UN)의 날 뉴욕문화공연에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제공=‘유엔의 날’ 뉴욕문화공연 캡처
에스파(aespa)가 유엔(UN)의 날 뉴욕문화공연에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에스파는 22일 오전(한국 시간) 유엔 공식 채널 유엔 웹티비, ‘외교부’ 유튜브 채널 및 SBS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THE K-POP’을 통해 중계된 ‘2021 UN 유엔의 날 기념 뉴욕문화공연’에 참여, 특별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에스파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데뷔곡 ‘블랙맘바(Black Mamba)’를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였고 지난 싱글 ‘넥스트 레벨(Next Level)’ 무대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이번 문화공연은 지난 9월 제76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을 기점으로 유엔에서 대면회의가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총회장에서 개최된 첫 문화행사로, 에스파를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안젤라 전과 제니퍼 전, 성악가 김영미, 피아니스트 유영욱, 고양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성악가 신영옥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에스파는 지난 5일 발매된 첫 미니앨범 ‘새비지(Savage)’로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빌보드 200’에 20위로 진입하며 역대 K팝 걸그룹 처음 앨범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으며, 국내 주요 음반, 음원 차트 1위 및 음악 방송 4관왕에 오르는 등 국내외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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