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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넥스트 노멀 시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적응해야”

MS “넥스트 노멀 시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적응해야”

기사승인 2021. 09. 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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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대표 "조직은 전반적인 운영 모델에 유연성 포용해야"
하이브리드 업무 위한 제품과 솔루션 소개
첨부2. [참고사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28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협업 플랫폼 팀즈를 통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하이브리드 업무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제공=마이크로소프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하이브리드 업무를 기반으로 노동시장이 변화하고 있다며 넥스트 노멀 시대의 혁신적인 업무전략을 발표했다.

28일 열린 ‘넥스트 노멀, 하이브리드 업무 혁신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기존의 전통적인 업무시간과 공간의 개념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시대가 도래했다”며 “넥스트 노멀 시대에 디지털 가속화를 위해 조직은 전반적인 운영 모델에 유연성을 포용해 하이브리드 업무의 복잡성을 해결하고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적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이브리드 업무를 위해 일하는 장소와 방식에 관계없이 직관적으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하이브리드 업무란 일하는 장소나 디바이스 등 물리적 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우면서 유연성이 극대화된 근무 형태이며 디지털 기술을 통해 조직은 직원의 상호 연결성, 생산성, 창의성, 보안 및 안전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첨부6. [참고사진] 하이브리드 업무 - 새로운 표준
제공=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플랫폼인 팀즈(Teams)는 화상회의, 채팅, 전화, 문서 공동작업, 프로세스 자동화까지 업무에 필요한 전 영역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업무에 맞게 지속해서 업데이트되고 있다.

팀즈룸(Teams Rooms)은 팀즈의 디지털 워크스페이스와 전용 인증장비들을 결합한 최첨단 공간 디자인으로 인공지능 기반 고품질 오디오 및 비디오가 포함되어 공평하고 포용적인 업무 경험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업무를 위해 설계된 최초의 직원 경험 플랫폼 비바(Viva)는 커뮤니케이션, 지식, 학습, 리소스 및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직원 간 연결성 유지를 돕는다. 현재 커넥션, 인사이트, 러닝, 토픽 등 4가지 모듈로 구성돼 조직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조직 구성원 관리에 필요한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허브, 서피스 랩탑, 서피스 프로 등 7개 제품군으로 구성된 서피스 포트폴리오에서 각 제품군을 사용 목적에 맞게 차별화해 제공하고 있다. 서피스는 독창적인 디자인, 혁신적 운영 편의성, 직관적 사용 편리성, 창의력과 협업을 지원하고 미래 지향적인 업무방식에 최적화돼 기존의 업무 환경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 업무에서 중요한 보안 전략으로는 제로 트러스트 접근이 소개됐다. 박상준 보안전략 모던 워크 매니저는 “사이버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클라우드, 모바일, OT 등 새로운 보안 시나리오가 추가되면서 조직의 보안 관리 역할과 책임은 더욱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365에는 제로 트러스트 모델을 구축해 핵심 보안 요구 사항에 대한 엄격한 제어를 유지하면서도 전 세계 어디서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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