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1일부터 운영할 예정
"기업 서비스, 디지털 전환 지원할 것"
| clip20210923133245 | 0 | ‘2021 DX Dive 특별과정’ 포스터 /제공=한국무역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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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가 협회 최초로 우리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기 위해 메타버스 기반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23일 무협은 무역아카데미가 ‘2021 디엑스 다이브(DX Dive) 특별과정’을 신규 개설하고 다음달 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3주간 진행되며, △디지털 전환의 기본 개념 △로봇 업무자동화(RPA) △클라우드 보안 △데이터 기반 분석 및 마케팅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기법들을 소개한다.
삼성SDS, 아마존 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정보통신(IT) 서비스 기업들도 함께 참여해 제조기반 DX와 아마존의 혁신 사례, DX를 위한 애자일(Agile) 조직 관리 등 실무 노하우를 전달한다.
장석민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은 “디지털 전환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기업의 명운을 좌우할 수 있는 위협임과 동시에 기회”라면서 “이번 과정을 통해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