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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 봉 돌파”

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 봉 돌파”

기사승인 2021. 09. 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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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사진자료] 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제품 이미지
대형마트에 진열된 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을 한 소비자가 살펴보고 있다./제공=오리온
오리온은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 봉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리온은 “1초에 한 개씩 판매된 셈으로 누적 매출액으로는 320억 원을 넘어섰다”며 “브랜드 전체가 아닌 단일 플레이버로 단기간에 이룬 성과로는 매우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출시한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출시 50일 만에 350만 봉을 돌파한 뒤, 두 달여간 판매량이 두배 가까이 늘어났다. 그 결과 올해 1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봉 달성에 이어 9월에는 출시 1년 만에 3000만 봉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온은 “국내에서 일어난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의 인기는 SNS를 통해 해외로도 전해지며 제품 출시 요구가 이어졌다”며 “올해 3월에는 중국에서 ‘꼬북칩 초콜릿맛’을 현지에서 생산해 판매를 개시했고, 4월에는 스낵의 본고장인 미국과 호주 등에 수출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의 인기에 기존 콘스프맛과 달콩인절미맛도 함께 관심을 받으며 꼬북칩 브랜드 전체가 제2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리온에 따르면 꼬북칩의 올해 1~8월 매출은 초코츄러스맛 출시 이전인 지난해 동기 대비 85%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에 보내주신 소비자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어 꼬북칩이 초코파이를 잇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꼬북칩이 K-스낵을 대표하는 과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품력을 높이고 시장을 넓혀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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