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에어부산, 10월 무착륙 관광비행 2회 운항...지방관광 연계 비행도

에어부산, 10월 무착륙 관광비행 2회 운항...지방관광 연계 비행도

기사승인 2021. 09. 23. 09: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김해국제공항 출발...10월 16일·30일 2회 운항
20200304-p3890_9234_air_busan-HOV
에어부산 A321LR 항공기./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10월 김해국제공항에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2회 운항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10월 16일과 30일 두 차례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운항할 계획이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해 대마도 상공을 거쳐 사가·구마모토 등 일본 서쪽 규슈 지역을 감상한 후, 오전 11시 30분 김해공항으로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항공권 운임은 총액 기준 10만 900원부터다.

에어부산은 ‘지방관광 연계 국제관광비행’도 김포-김해 노선에 1회 운항한다. 지난달 10일 에어부산이 첫 선을 보인 ‘지방관광 연계 국제관광비행‘은 이륙 후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방식이 아닌 김포→김해, 김해→제주와 같이 출발지와 도착지가 다른 코스로 운항된다.

무착륙 및 지방관광 연계 국제관광비행 상품 모두 기내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에어부산은 기내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 △에어부산 굿즈 등의 경품을 제공하고, 다양한 기념품도 탑승객 모두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국내 첫 무착륙 비행을 실시한 항공사로서 승객분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매번 색다른 테마의 무착륙 비행을 준비해 왔다”며 “아직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탑승하지 않으신 분들은 꼭 한번 경험해보시기를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