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김우진·안산, 2021 양궁세계선수권 혼성단체 출전권 획득

김우진·안산, 2021 양궁세계선수권 혼성단체 출전권 획득

기사승인 2021. 09. 22. 13:5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올림픽]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서'<YONHAP NO-1899>
2020 도쿄 올림픽 당시 김우진 /연합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양궁대표팀의 혼성 단체전(혼성전)에 나설 대표팀 남녀 선수로 김우진(청주시청)과 안산(광주여대)이 결정됐다.

김우진과 안산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양크턴에서 열린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이틀째 리커브 랭킹라운드에서 김우진이 677점으로 1위에 올랐고, 안산이 646점을 쏴 여자부 1위에 자리했다.

양궁 대표팀은 랭킹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선보인 두 선수가 혼성전에 나서게 됐다.

안산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대표팀 ‘막내’ 김제덕(경북일고)과 함께 혼성전 금메달을 따내 양궁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했다.

[올림픽] 안산, 차분하게<YONHAP NO-4009>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안산 /연합
한편 남자부에서 김제덕과 오진혁(현대제철)은 같은 653점을 쏘았지만 김제덕이 10점을 28차례 쏴, 23번을 쏜 오진혁을 제치고 6위에 올랐다. 오진혁은 7위.

여자부 랭킹라운드에서는 장민희(642점·인천대)가 3위, 강채영(640점·현대모비스)이 4위를 기록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