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17일부터 22일까지 특별대책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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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추석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해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긴급구조나 응급진료가 필요한 국민은 국방부 상황실(02-748-3180~3)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1700여 대의 구조 장비와 3500여 명의 소방·의료·구조 지원 병력을 투입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국 13개 군병원에서는 명절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해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인근 군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최근 5년간 설·추석 등 명절 연휴에 450여 명의 일반 국민이 군병원의 응급진료를 받았다”며 “이번 추석도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