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정의화 등 전직 의원 38명, 최재형 지지 선언…“소신·경륜 갖춰”

정의화 등 전직 의원 38명, 최재형 지지 선언…“소신·경륜 갖춰”

기사승인 2021. 08. 05. 17: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고향 진해 찾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5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인사하고 있다./연합
전직 국회의원 38명이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최 전 원장 캠프는 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 전직 의원 38명이 최 전 원장 지지를 선언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최 전 원장을 공개 지지한 정 전 의장을 비롯해, 여의도연구원장을 지낸 김종석 전 의원, 박근혜 정부 경제부총리를 지낸 유일호 전 의원과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허태열 전 의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여상규 전 의원, 캠프 상황실장인 김영우 전 의원 등이 지지자로 이름을 올렸다.

정 전 의장 등은 지지 성명을 통해 “무능한 정권의 편 가르기식 정치로 안보가 불안해지고, 경제는 침체하고, 사회는 갈등이 심화했다”며 “국민통합을 이루는 가운데 국가 발전을 도모하려면 소신과 경륜을 갖춘 최 전 원장과 함께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지를 선언한 전직 의원들은 자문위원으로 최 전 원장 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며, 신상진, 이신범, 박상은 전 의원이 공동 자문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