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LINC+사업단, 글로벌 비즈니스 인재양성 교육 성료

기사승인 2021. 07. 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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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단체사진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이 23일 중앙도서관에서 2021 글로벌 비즈니스 특화 인력 양성 교육 수료식을 열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선문대학교 LINC+사업단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이 23일 중앙도서관에서 ‘2021 글로벌 비즈니스 특화 인력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선문대 LINC+사업단의 글로컬기업지원센터는 2019학년도부터 글로벌 비즈니스 특화 인력 양성 교육을 운영 중이다.

이 과정을 통해 재학생의 글로벌 마인드를 고취함은 물론, 실무 위주 교육을 통한 수요자 요구에 맞는 현장형 인재 양성을 기하고 있다.

2021 글로벌 비즈니스 특화 인력 양성 교육은지난달 2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0회 총 154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총 13명의 재학생이 이수했다.

지난 2년간의 학생 만족도 조사 결과 160여 시간의 교육과정에 부족함을 느낀다는 의견을 반영해 2021학년도에는 학기 중 총 51시간의 글로벌 영업마케팅 직무 입문과정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입문과정을 이수한 학생이 하계방학 중 심화과정을 추가 이수할 수 있도록 해 총 205시간을 이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교육 수료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현장에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현장 실무 경험을 익힐 수 있는 비즈인턴(Biz-intern)으로 선발돼 교육 종료 이후에도 계속 지역기업의 해외진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승재 글로컬기업지원센터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특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단순 교육뿐만 아니라 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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