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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카뱅 수요예측 흥행에 지분 보유 예스24·한국금융지주 등 강세

[특징주]카뱅 수요예측 흥행에 지분 보유 예스24·한국금융지주 등 강세

기사승인 2021. 07. 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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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의 수요예측이 흥행하면서 지분을 보유한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예스24는 전 거래일 대비 24.81%(3350원) 오른 1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예스24는 카뱅의 지분 1.39%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카뱅 지분 4.65%를 들고 있는 한국금융지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금융지주는 전날보다 4.88%(5000원) 오른 10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최대주주인 카카오(31.62%)는 전 거래일 대비 3.39% 오른 1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분 1.42%를 보유하고 있는 넷마블은 1.42%(2000원) 오른 14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카뱅이 지난 20~21일 진행한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에 국내·외 기관 1667곳이 참여해 2585조원의 주문을 넣었다. 지난 4월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문 규모인 2417조원을 넘는 규모로, 사상 최대 자금이다. 카뱅의 공모가는 희망밴드의 최상단인 3만9000원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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