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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선 예비후보 등록…“초일류 정상국가로 도약시킬 것”

황교안, 대선 예비후보 등록…“초일류 정상국가로 도약시킬 것”

기사승인 2021. 07. 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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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책 확실히 지우겠다…‘사회주의 유토피아’ 거부”
황교안, 부동산 정책간담회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국회사진취재단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망국의 길로 빠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초일류 정상국가로 도약시키겠다”며 내년 3월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황 전 대표는 이날 대리인을 통해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등록 절차를 마쳤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황 전 대표는 예비후보 등록 입장문에서 “대한민국 정상화의 첫걸음은 정권을 교체하고, 문재인정부의 정책을 확실히 지우는 일”이라며 “문 정권이 왜곡된 신념과 확신에 따라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법치주의 붕괴 △언론자유 말살 △삼권분립 파괴 △공정선거 훼손 △탈원전으로 인한 에너지·안보 기반 사장 △국민경제 파탄 △국제적 위상 실추 등을 문재인정부의 실정으로 지적했다.

황 전 대표는 “문 정권의 그간 모든 정책은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사회주의 유토피아’를 지향하는 것인가”라며 “저는 ‘사회주의 유토피아’를 거부한다. 문 정권을 끝장내고 정책 기조와 방향을 지워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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