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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경수 대법 ‘징역 2년’ 확정에 “존중한다”

민주당, 김경수 대법 ‘징역 2년’ 확정에 “존중한다”

기사승인 2021. 07. 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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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대변인 "아쉬움 크지만 판결 존중"
대법원 김경수 징역 2년 원심 확정
김경수
‘드루킹 댓글 여론 조작’ 사건에 연루돼 징역 2년이 확정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도청 입구에서 입장 표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1일 대법원이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한 데 대해 “아쉬움이 크다. 그럼에도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소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대법원 선고에 대한 논평에서 “민주당은 경남도 도정의 공백과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드루킹 댓글조작’에 공모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 지사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다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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