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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슬기로운 ‘폭염’ 극복법

[리스티클]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슬기로운 ‘폭염’ 극복법

기사승인 2021. 07. 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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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폭염 특보가 발효됐는데요


찌는 듯한 무더위 속, 폭염 극복법 알아볼게요

*일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 2일 이상 지속될 때 ‘폭염주의보’
일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 2일 이상 지속될 때 ‘폭염경보’



▲미온수 샤워
잠들기 1시간 전에 미온수 샤워

차가운 물은 일시적으로 시원할 수는 있지만, 평균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체온이 빠르게 상승, 오히려 숙면 방해

미온수로 샤워하면 근육 긴장을 이완해 편안한 숙면을 도와줌



▲실내온도
여름철 실내 적정 온도는 24~26℃로 맞추기

실내외 온도차가 5℃ 이상일 경우 오히려 몸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열을 내게 되며 또 실내가 너무 추우면 냉방병 우려



▲습도조절
습도가 높으면 몸도 끈적끈적하고 체감온도와 불쾌지수도 동시 상승

적정습도 50~60℃로 지키기



▲낮 운동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면 ‘불면증’ 유발

낮에 운동을 해 근육의 피로물질인 ‘젖산’을 쌓이게 하면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있음



▲열대야 쾌적한 환경
취침 시 에어컨은 1~2시간 정도 예약을 맞추고 온도는 24~26℃로 유지

선풍기 앞에 얼음통을 두거나 젖은 수건을 올려두면 ‘시원한 바람’ 효과

그 외 쿨매트, 쿨베개, 대나무매트, 얇은 이불 등을 사용
 

▲외출 시 양산
양산을 쓰면 체감온도 3~7℃ 정도 낮추는 효과
거기에 코로나 거리두기까지 ‘일석이조’



▲집안 시원하게
낮에 집에 햇빛이 많이 들어오면 내부 온도가 상승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내려놔서 햇빛 차단하기


▲무더위 극복 음식
오이, 수박, 파인애플, 팥, 메밀, 미역, 가지, 브로콜리, 오미자차 등 충분한 수분 섭취 및 체온을 낮춰주는 음식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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