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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대학생+문래동 철공인 스틸아트 공모전서 6개 작품 선정

포스코건설, 대학생+문래동 철공인 스틸아트 공모전서 6개 작품 선정

기사승인 2021. 06. 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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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스틸아트 공모전 선정 작품들의 더샵갤러리 전시
더샵갤러리에 전시된 스틸아트 공모전 수상작들. /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전국 3~4학년 대학생들과 문래동 철공소 소공인 콜라보로 스틸아트 공모전을 진행, 6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24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최우수상에 ‘더 샤프 심포니(The Sharp Symphony)’, 우수상에 ‘하모니 인 더 샤프(Harmony in THE SHARP)’과 ‘채움’, 장려상에 ‘공간 속 공간’과 ‘바ː람’, ‘더 케이브 위드 라이트(The cave with lights)’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현아씨(홍익대학교 조소과)는 “문래동 장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학교 수업만으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제작 과정을 생생히 체험하는 뜻깊은 기회”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작 6점과 포스아트 액자로 제작된 본선 진출작 18점은 다음달 2일까지 더샵갤러리 1층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후 분당 더샵 파크리버, 송도 더샵 프라임뷰, 디오션시티 더샵,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대봉 더샵 센트럴파크 1,2차 등 아파트의 커뮤니티시설 로비에 설치된다.

정석환 서울소공인협회 사무총장은 “공모전을 통해 소공인들이 새로운 도전의식과 활력을 갖게 됐고 예술작품 제작이라는 새로운 먹거리를 개척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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