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전국 3~4학년 대학생들과 문래동 철공소 소공인 콜라보로 스틸아트 공모전을 진행, 6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24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최우수상에 ‘더 샤프 심포니(The Sharp Symphony)’, 우수상에 ‘하모니 인 더 샤프(Harmony in THE SHARP)’과 ‘채움’, 장려상에 ‘공간 속 공간’과 ‘바ː람’, ‘더 케이브 위드 라이트(The cave with lights)’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현아씨(홍익대학교 조소과)는 “문래동 장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학교 수업만으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제작 과정을 생생히 체험하는 뜻깊은 기회”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작 6점과 포스아트 액자로 제작된 본선 진출작 18점은 다음달 2일까지 더샵갤러리 1층에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