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준석, 나경원에 6.7%p 격차로 신임 당대표 선출…헌정사 첫 30대 당수

이준석, 나경원에 6.7%p 격차로 신임 당대표 선출…헌정사 첫 30대 당수

기사승인 2021. 06. 11. 11:3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최고위원 조수진·배현진·김재원·정미경 선출
청년최고위원 김용태 선출
이준석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 된 뒤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이준석 후보가 11일 선출됐다. 이 신임 당대표는 43.8%로 유력 경쟁자인 나경원 후보(37.1%)를 6.7%포인트 격차로 따돌렸다.

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이 후보가 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 합산 결과, 42%의 득표율로 이 후보가 신임 당대표에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주호영 후보는 14%, 조경태 후보 6%, 홍문표 후보 5% 순으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새 최고위원에는 조수진·배현진·김재원·정미경이 선출됐고 청년최고위원으로는 김용태 광명 당협위원장이 선출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