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210610154945 | 0 | 정부서울청사 외교부 전경./ 사진=외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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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0일 대규모 화산 폭발로 이재민이 발생한 콩고민주공화국을 돕기 위해 3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콩고민주공화국은 지난달 22일 동부지역에 위치한 니라공고 화산의 대규모 폭발과 용암 등으로 30여명이 사망하고 가옥 약3500채가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어진 여진으로 23만여명의 이재민들이 발생했다.
정부는 “예기치 않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콩고민주공화국 국민들에게 우리의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