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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커버낫 “라이브 방송 60분 만에 3억 매출 기록”

무신사·커버낫 “라이브 방송 60분 만에 3억 매출 기록”

기사승인 2021. 06. 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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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1] 무신사 라이브 커버낫 서머 아이템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와 커버낫은 무신사 라이브 방송으로 1시간 만에 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당일 자정까지 진행된 라이브 방송 연계 기획전으로 판매된 금액을 합하면 총 4억60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특히 커버낫 단일 브랜드 라이브 방송의 구매 전환율은 10%를 넘어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무신사는 지난 7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커버낫 여름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무신사 라이브’를 실시했다. 특히 스테디셀러로 부상한 서퍼 맨 티셔츠와 브랜드 로고가 돋보이는 아치 로고 티셔츠 등 커버낫 인기 아이템을 활용한 서머 코디 팁을 제안하는 콘텐츠로 누적 시청자 수는 6만3000여 명, 좋아요 수는 8만 개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무신사 라이브는 패션 전문성을 강점으로 무신사가 선보인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다.

이와 같은 성과는 무신사 라이브가 패션 분야에 특화된 라이브 방송으로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확대하고 브랜드 및 제품의 특장점과 주 고객층을 고려한 전략이 주효했던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패션 에디터·모델·인플루언서 등 스타일링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을 맡아 브랜드 인기 아이템을 활용한 코디 팁과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점도 성과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김현수 무신사 미디어부문장은 “무신사 라이브는 패션 분야의 콘텐츠 기획력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무신사만의 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입점 브랜드와 제품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나아가 고객과 브랜드 간의 친근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차별화된 라이브 커머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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