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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새로운 주얼리 컬렉션 ‘링크 투 러브’ 공개

구찌, 새로운 주얼리 컬렉션 ‘링크 투 러브’ 공개

기사승인 2021. 06. 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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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료 5. 구찌 링크 투 러브 컬렉션
구찌 링크 투 러브 컬렉션./제공=구찌
구찌(Gucci)는 젠더리스 컨템포러리 주얼리 컬렉션 ‘구찌 링크 투 러브(Gucci Link to Love)’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구찌는 “‘링크 투 러브’는 무한히 순환되는 삶과 로맨스 그리고 함께하는 순간을 의미하며 매끈하고 기하학적인 형태로 겹쳐 연출할 수 있는 주얼리 컬렉션으로 80년대를 연상시키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이 눈에 띈다”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한다면 사랑의 연결 고리(Link to Love)를 만들기에 손색없는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링크 투 러브 컬렉션은 링·브레이슬릿·네크리스 및 이어 링으로 구성돼 있으며 옐로우·화이트·핑크의 세 가지 골드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구찌 로고가 제품 전반의 장식적인 요소로 활용된 것이 특징이다.

무한을 상징하는 숫자 ‘8’을 연상시키는 팔각형 모양의 링과 브레이슬릿은 여러 개를 겹쳐 연출할 수 있으며 제품은 18K 화이트·옐로우 또는 핑크 골드를 사용했다. 민무늬·스터드 장식 혹은 얇은 스트라이프 장식으로 출시됐다. 링은 3~6㎜의 너비로 보석과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링 제품도 선보인다. 무늬가 없는 화이트 골드 링에는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했으며 스트라이프 버전에는 그린 토르말린·루벨라이트 또는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브레이슬릿에는 쉽게 열고 잠글 수 있는 클래스프 잠금장치를 적용했다.

또한 이번 컬렉션의 파인 주얼리 네크리스·브레이슬릿 이어 링 제품은 모두 구찌 로고가 그래픽 디테일로 들어간 작은 바 형태의 펜던트가 특징이다. 18K 옐로우 또는 핑크 골드의 네크리스는 가는 체인의 가운데에 바 형태의 펜던트가 달려있으며, 화이트 골드 네크리스에는 다이아몬드가 세팅 된 바 형태의 펜던트를 사용했다. 네크라인을 세련되게 강조하는 레리엇(Lariat) 네크리스는 18K 옐로우와 핑크 골드 또는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화이트 골드로 출시됐다. 별도의 잠금장치 없이 목에 두른 뒤 고리 형태의 장식에 한쪽 끝을 통과시켜 길이를 조정하는 형태로 돼 있으며, 체인의 끝에는 역시 바 형태의 펜던트가 장식돼 있다.

마찬가지로 파인 주얼리 브레이슬릿과 이어 링은 18K 옐로우와 핑크 골드 또는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바가 달린 화이트 골드로 펜던트 이어 링은 가느다란 체인에 장식이 달린 형태다. 브레이슬릿은 특별한 클래스프 잠금장치 덕분에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 잠금장치는 체인 위에서 직접 잠글 수 있으며 스터드 장식 2개로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는 형태라고 구찌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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