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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이탈리아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와 신제품 개발 추진

풀무원, 이탈리아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와 신제품 개발 추진

기사승인 2021. 06. 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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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센터 국제요리 대회서 바릴라와 함께 파스타 요리경연 진행
지난해 파스타 HMR 5종 출시…올 하반기 신제품 론칭 예정
[사진6]
이탈리아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 제품/제공 = 풀무원
풀무원이 이탈리아 1위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와 손잡고 파스타 신제품 개발에 나선다.

풀무원식품은 이탈리아의 국민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와 협력해 파스타 제품의 맛과 품질을 대폭 혁신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파스타 시장 확대를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6일 밝혔다.

국내 냉장면 시장 1위를 지켜온 풀무원은 바릴라와 협력 관계를 맺고 2019년 7월부터 면과 소스를 독점 수입 판매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바릴라 파스타 면을 사용한 파스타 가정간편식(HMR) 5종을 출시한 바 있다.

풀무원은 지난 4일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국내 식품업계에서 유일하게 후원사로 참여해 바릴라 면으로 만든 새로운 파스타 요리 발굴에 나섰다.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다. 이 대회서 풀무원은 바릴라와 함께 프로그램 중 가운데 하나인 ‘풀무원 파스타 요리경연’에 후원해 새로운 제품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품 개발에 반영하기로 했다.

풀무원과 바릴라는 경연을 통해 창의적인 요리 아이디어를 발굴, 지원하고 추후 공동 제품 개발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풀무원과 바릴라는 양사 브랜드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해 올 하반기에는 파스타 신제품을 론칭할 예정이다.

김민순 풀무원식품 마케팅혁신담당은 “국내 냉장면 시장 1위 풀무원과 파스타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143년 전통으로 1위를 지켜온 바릴라가 협업 관계를 더욱 강화하며 단순 수입 판매 외에도 제품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양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국내 파스타 HMR 제품에 혁신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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