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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문 2차관, 헝가리 삼성SDI 배터리 공장 방문

최종문 2차관, 헝가리 삼성SDI 배터리 공장 방문

기사승인 2021. 06. 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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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2차관, 헝가리와 협력 증진 논의
헝가리를 방문 중인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지난 31일(현지시간) 피테르 스타러이, 레벤테 머저르 헝가리 외교차관을 면담하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1일 밝혔다./ 사진 = 외교부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지난 31일(현지시간) 헝가리를 방문해 피테르 스타러이, 레벤테 머저르 헝가리 외교차관과 만나 면담하고 한-헝가리 간 협력 증진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1일 최 차관이 헝가리 방문 일정에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관련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두 나라는 최근 양자 간 투자와 교역이 증가하는 등 수교 이래 꾸준히 발전해 온점을 평가하고 고위급 교류와 실질협력 증진 등을 위해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최 차관은 폴란드, 체코, 헝가리, 슬로바키아 등 4개국 협의체인 비세그라드 그룹(V4)의 의장국인 헝가리와 한-V4 협력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헝가리에 위치한 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찾아 애로 사항을 듣고 앞으로도 정부 차원에서 헝가리에 진출하 한국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1일(현지시간)엔 미하이 버르거 재무장관을 만나 전기차 배터리 분야를 중심으로 한 한국 기업의 투자 확대 추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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