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ESG 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앞장

한화호텔앤드리조트, ESG 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앞장

기사승인 2021. 06. 01. 15:3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본 -01. 양평 백년의 숲
경기 양평 100년의 숲/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ESG 경영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보유 자산을 활용한 숲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경기도 양평군 일대 약 760만㎡(230만 평)의 대규모 임야를 활용해 2018년부터 ‘100년의 숲 프로젝트’(이하 100년의 숲)를 진행 중이다.

100년의 숲은 미래 파급효과 및 영향력이 높은 활동으로 평가받아 최근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정부지원 공모사업에서 지자체, 공공기관과 함께 유일한 민간 사업자로 선정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총 99만㎡(30만 평)의 임야를 온실가스 배출 감축지로 등록할 계획이다. 향후 강원도 속초 산불피해 지역 약 66만㎡(20만 평)도 산림 복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2027년까지 100년의 숲은 연간 최대 1500톤의 탄소를 흡수해 환경보호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100년의 숲은 2027년까지 경관 가치가 우수하고 건강에 좋은 명품 숲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에는 최근까지 탄소 흡수와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난 전나무, 칠엽수, 산겨릅나무 등 2만 주를 직접 심으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 상생형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에 위치한 리조트, 골프 사업장을 기반으로 각 지역의 가치 있는 상품을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한화리조트 온라인 멤버십 서비스(H-LIVE)를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 소싱 상품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저 서비스 회사로 환경보호나 에너지 절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ESG 경영 모델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큰 내일로 나아가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