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바다의 날’ 연안 정화 활동 펼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바다의 날’ 연안 정화 활동 펼쳐

기사승인 2021. 06. 01. 15: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피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바다의 날’ 맞이 연안 정화 활동 진행/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지난달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클린낚시캠페인운동본부, 동물을 위한 행동, 낚시하는 시민연합 등 시민단체와 함께 충남 아산시 삽교호에서 연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

아산시 삽교호는 바다와 인접해 있으며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공공수면으로 붕어 등 낚시 유어자원이 풍부해 전국에서 연 20만여 명의 낚시객이 찾는 곳으로 매년 낚시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연안으로 떠밀려온 낚시줄, 낚시 바늘 등 낚시 쓰레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급증한 일회용 마스크 등의 각종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측은 “지구 환경변화에 따른 생물 다양성이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보전하고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롯데월드 ESG 경영전략 ‘A Better World’ 중 환경(E) 분야 ‘Green’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8년엔 해양경찰청과 협약을 맺고 인천항 연안부두 해양공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수중 및 연안 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2018년 6월엔 강릉 원주대학교와 강릉 연곡해변에서, 2019년엔 부경대학교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연안 정화 봉사활동도 함께 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