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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이동준 형제, 3x3 농구 국가대표 선발

이승준·이동준 형제, 3x3 농구 국가대표 선발

기사승인 2021. 05. 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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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ter Announcement_KOREA
/제공=대한민국농구협회
이승준(43), 이동준(41) 형제가 도쿄 올림픽 3대3 농구 예선에 출전할 국가대표로 뽑혔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1일 “이승준과 이동준, 김민섭(33), 박민수(31) 등 네 명을 26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올림픽 3대3 농구 예선 대회에 나갈 국가대표 정규 엔트리로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김동우(31)와 하도현(27)은 예비 엔트리에 남게 됐다.

우리나라는 미국, 리투아니아, 벨기에, 카자흐스탄과 함께 B조에 속해 있다. 조 2위 안에 들어야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이번 예선 대회 3위까지가 올림픽 본선에 나간다.

이승준, 이동준 형제는 국내 프로농구에서도 주전으로 뛴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다. 이승준은 2009-2010시즌부터 2015-2016시즌까지 삼성, 동부, SK에서 활약했고 이동준은 2007-2008시즌부터 2015-2016시즌까지 오리온스, 삼성, SK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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