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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우간다 영구 법인설립 인가 취득

새마을금고, 우간다 영구 법인설립 인가 취득

기사승인 2021. 05. 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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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짤람바새마을금고 루베가 이사장이 영구법인 등록증
지난 4일 우간다 새마을금고가 우간다 정부로부터 영구 법인설립 인가를 취득했다. 사진은 루베 짤람바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영구법인 등록증을 들고 회원들과 자축하고 있는 모습. /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4일 우간다 새마을금고가 우간다 정부로부터 영구 법인설립 인가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우간다 새마을금고는 현재 금융자립도(OSS) 지표 100%를 초과했다. OSS 100% 초과는 외부 지원 없이 매년 말 잉여금으로 회원 배당금을 주고 적립금을 쌓을 수 있다는 뜻이다.

2018년 조합원으로 우간다 농촌주민 30명에서 시작한 새마을금고는 현재 5000명의 회원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측은 “영구 법인설립 인가는 새마을금고가 우간다에서 정식 금융기관의 영구적 지위를 획득했다는 의미”라며 “지속 가능한 금융모델임을 우간다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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