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권 아산원예농협 조합장,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

기사승인 2021. 05. 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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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권 조합장
구본권 조합장이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아산원예농협
구본권 아산원예농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로부터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7일 아산원예농협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애정과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조합장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구 조합장은 농협 본래의 목적인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며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구 조합장은 1979년에 아산원예농협에 입사해 30여년의 농협생활 후 전무로 퇴직했다.

2010년 조합장 선거에 당선된 이래로 지금 현재까지 안정적인 조합경영과 조합원의 실익증대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과수산업의 발전과 가치증대 및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했다.

구 조합장은 본점종합청사, 동부지점, 중부지점, 온궁지점을 개점해 2010년 취임 당시 예수금 920억, 여신 694억원에 불과했던 농협 자산을 현재 예수금 3737억원, 여신 3148억원 규모로 성장시키는 등 농협 발전에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3회 수상하는 등 변화와 혁신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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