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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남다름, 카카오TV ‘우수무당 가두심’ 주인공 발탁

김새론·남다름, 카카오TV ‘우수무당 가두심’ 주인공 발탁

기사승인 2021. 05. 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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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왼쪽)과 남다름이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 주연으로 발탁됐다./제공=각 소속사
카카오TV는 김새론과 남다름이 첫 판타지 오리지널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6일 밝혔다.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무당의 운명을 지니고 태어난 소녀 가두심과 악령을 보게 된 나우수가 미스터리한 연쇄 사건에 휘말리면서 펼쳐지는 판타지 미스터리 로맨스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TV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판타지 미스터리다. 매회 20분 내외, 총 12부로 구성되며, 5월 중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해 올 하반기 첫 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새론은 악령을 퇴치하는 무당의 운명을 타고 났지만 평범하게 살고 싶은 18세 고등학생 가두심 역을 맡는다. 여느 학생들과 다름없는 평범한 삶을 꿈꾸지만 전학 간 학교에서도 피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리는 인물로 악령과 싸우며 미스터리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당찬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새론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지 장르라 대본을 읽으면서 너무 재미있었고, 타고난 운명을 거부하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려는 가두심도 매력적이었다”며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다름은 부유한 집안과 훈훈한 외모, 뛰어난 성적까지 다 갖춘 그야말로 전형적인 엄친아 나우수 역을 맡는다. 어려움이라고는 모르는 고등학생으로 완벽하게 평범했던 일상에 갑자기 등장한 가두심(김새론)으로 인해 악령을 볼 수 있게 되면서 함께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이번 작품으로 첫 주연을 맡은 남다름은 “대본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데다, ‘나우수’는 그간 연기했던 인물들과 차별화 돼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감독님을 뵙고 작품에 대한 기대와 확신이 더 커졌다”며 “많은 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는 드라마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예정이니, ‘우수무당 가두심’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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