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젤리나 졸리 | 0 | 안젤리나 졸리가 ‘이터널스’에서 마동석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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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안젤리나 졸리가 마동석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의 기자회견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화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안젤리나 졸리와 핀 리틀이 참석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아들 매덕스의 한국 유학을 지지할만큼 한국 사랑이 남다르다. 이에 그는 “한국에 있는 것도 좋고 향후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아들 매덕스는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어 나에게 알려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 ‘이터널스’에 함께 출연한 마동석과의 호흡에 대해 “굉장히 좋은 동료이자 친구다. 재능이 뛰어난 배우”라며 “‘이터널스’도 조만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화재 진압 실패의 트라우마를 지닌 소방대원 한나가 두 명의 킬러에게 쫓기는 거대 범죄의 증거를 가진 소년을 구하기 위해 산불 속에서 벌이는 필사의 추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오는 5일 전세계 한국 최초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