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자생한방병원 17곳, 산재지정 의료기관 선정
    자생한방병원이 산업재해 환자 복귀에 의료역량을 결집한다.자생의료재단은 서울·대전·부산·광주 등 전국 17개 자생한방병원·자생한의원이 근로복지공단의 산재지정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산재지정 의료기관이란 근로자에게 업무 중 부상 또는 질병이 발생했을 때 산재보험으로 치료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근로복지공단이 해당 기관의 시설·인력·장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자생한방병원은 한·양방 협진을 통해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회전근개파열..

  • 부민병원그룹,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 인증 획득
    부민병원그룹은 보건복지부 산하 (재)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부민병원그룹은 1200병상을 운영중으로, 서울·부산·해운대병원은 각각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에서 사용하는 시스템 유형 3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3년 12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이다.정훈재 연구원장은 "이번 인증으로 정부로부터 공인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자격을 갖추게 됐다"면서 "진료기록에 대한..
  • 메텍, 미 아르키아 바이오와 메탄캡슐 수출계약 체결
    국내 스타트업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가축용 메탄가스 측정 장비인 '메탄캡슐'이 미국의 글로벌 바이오 농업 회사에 수출된다. 국내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 홀딩스는 미국 축산 분야 메탄저감 유망 기업인 아르키아 바이오와 메탄캡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아르키아 바이오는 기후 변화 완화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는 농업 과학 회사로, 빌 게이츠가 설립한 기후 대응 펀드인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스로 부터 1200만 달러의..

  • 한의협회장 당선인, "한의계 말살 목적 의협 한특위 즉각 해체"
    윤성찬<사진>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 제45대 회장 당선인이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국회 앞에서 악의적인 한의약 폄훼를 일삼는 대한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한특위)의 즉각적인 해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한의협에 따르면 윤성찬 회장 당선인은 "양방 한특위는 한의사를 조롱하고 한의약에 대한 악의적인 폄훼를 거리낌 없이 자행하는 비상식적인 집단"이라며 "한특위의 이 같은 허무맹랑한 행태는 한의약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
  • 파미셀, 첨단바이오의약품 생산 GMP 제2공장 준공
    파미셀은 줄기세포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생산 GMP 제2공장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2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파미셀은 지난해 9월부터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GMP 공장의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증설 투자에 착수, 1116.4㎡ 가량을 추가 증설했다. 향후 밸리데이션을 거쳐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제2공장은 GMP 규정에 부합하는 최신식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고 중앙통제 시스..

  • 한미그룹 "임종윤 측 시총 200조 가능 주장, 현실성 없어"
    한미그룹은 21일 임종윤 사장과 임종훈 사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시총 200조를 향한 도전을 해 나가겠다"고 주장한데 대해 "도전적이지만, 역설적으로 매우 비현실적이고 실체가 없으며, 구체적이지 못하다"고 일갈했다.한미그룹은 "대안으로 제시하면서 든 예시로 '순이익 증가를 위한 부서 매각 등'을 언급했는데,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냐"면서 이같이 지적했다.임종윤 사장이 450개의 화학약품을 만들어 본 경험을 토대로 100개 이상의 바이오의약품..

  • 광동제약의 제주사랑…제주삼다수와 12년째 아름다운 '동행'
    광동제약의 제주사랑이 12년째 이어지고 있다.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음료 나눔' 전달식을 갖고 제주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음료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광동제약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한 제품은 제주사회복지협의회(푸드뱅크)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도내 복지 기관에 전달된다.구준모 광동제약 F&B 영업본부장은 "제주삼다수 유통을 계기로 제주와 인연을 맺은 후 제..

  • [의료대란] 정부 "다음달 '의료개혁특별위'서 지역의료 강화 구체화"
    정부가 오는 4월 구성되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의과대학 증원에 따른 지역의료 강화 방안을 구체화한다. 정부는 필요에 따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지자체, 의료계, 전문가 등으로 세부 분과를 구성해 현실에 맞는 대책을 자세히 짚어볼 방침이다.박민수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오전 회의에서 기존 의과대학 정원보다 2000명 증원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배정'과 관련해 지역의료를..

  • [의료대란] 정부 "다음주 미복귀 전공의 '면허정지' 처분 돌입"
    정부가 다음 주부터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한 채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해 면허정지 처분에 들어간다.박민수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오전 회의에서 "업무개시명령 위반에 대해선 다음 주부터 원칙대로 면허자격 정지 처분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전공의들이 조속히 의료 현장에 복귀해 줄 것을 촉구했다.보건복지부는 업무개시명령 등을 위반하며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에게 수련..

  • [포토]박 차관 "지역의료를 강화하고 지역거점병원을 육성을 위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 [포토]박 차관 "의대정원 2000명 학교별 배정을 마쳤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 [포토]박 차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 [포토]박민수 차관 "27년 만에 이루어진 증원입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보령-힐세리온, '휴대용 초음파'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
    보령(구 보령제약)은 힐세리온과 휴대용 초음파 '소논 500L(SONON 500L)'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령은 힐세리온의 '소논 500L'을 오는 4월부터 전국 신장내과 진료현장을 대상으로 본격 공급한다.회사 측에 따르면 힐세리온이 개발한 소논 500L은 임상진단용 무선 초음파 기기로, 이동이 불편한 기존 대형 유선 초음파 기기와 대비해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제성을 갖췄다. 의료데이터를 스마..

  • 쎌바이오텍, 대장암 신약 'PP-P8' 임상 1상 IND 승인
    쎌바이오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대장암 신약 'PP-P8'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PP-P8은 한국산 유산균을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경구용 유전자 치료제로 기존에 나왔던 약물들과 전혀 다른 혁신 신약(First-in-Class)이다. 이번에 승인된 PP-P8 임상 1상은 중증 단계의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내약성·안전성 평가와 유효성 탐색 등이 진행된다.대장암 신약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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