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훈, PGA 마스터스 공동 9위로 '굿 스타트'
    안병훈이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첫 메이저 대회인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날 공동 9위에 올랐다. 2020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마스터스에 출전한 안병훈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5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1∼3번 홀에서 내리 버디를 잡아 공동 1위로 출발한데 이어, 6번 홀(파3)에서는 13m 장거리 버디..

  • 4216일 만에 승리, 류현진 100승 시계 카운트다운
    돌아온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3전 4기 끝에 프로야구 복귀 승리를 거뒀다. 류현진의 다음 목표는 통산 세 자릿수 승리로 100승 시계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류현진은 지난 11일 밤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6이닝 1안타 무실점 2볼넷 등 호투하며 한화의 3-0 승리를 견인했다. 한화의 5연패 사슬을 끊는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메이저리그 생활을 접고 프로야구로 돌아온 류현진은 4번째 경기 만에 마수걸이 승리를 따냈고..

  • [카드뉴스] 친구들과 볼링 치러 간다고?…볼링초보라면! 이것만은 알고가자! ‘볼링초보 꿀팁 가이드’
    [카드뉴스] 친구들과 볼링 치러 간다고?…볼링초보라면! 이것만은 알고가자! ‘볼링초보 꿀팁 가이드’언제든! 누구든! 혼자든! 함께든!너무 더운 날에는 시원하게너무 추운 날에는 따듯하게실내스포츠의 장점을 기본으로 남녀노소, 혼자서도, 여럿이도쉽게 즐길 수 있는 실내스포츠 ‘볼링’연인과 데이트, 친구·가족들과 놀거리,회사사람, 지인들과의 친목 등으로볼링장에 가야한다면!?이것만은 알아두세요!

  • 윤상필, KPGA 개막전 코스레코드 선두
    윤상필(26)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첫날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스크린골프 강자로 통하는 김홍택(31)도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윤상필은 11일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클럽 올드코스(파71)에서 막을 올린 2024 KPGA 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로 10언더파 61타를 작성했다. 윤상필은 7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오른 김홍택과 김찬우를 3타 차로 앞섰다...

  • 경륜 '낙차 후 출전 선수 지워라'...이제 옛말
    '낙차 후 출전 선수는 지워라'. 이는 경륜의 통설이다. 상금이 주 수입원인 경륜 선수들에게 부상으로 경주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은 치명적이다. 이 때문에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주에 나서는 선수들이 적지 않다. 당연히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다. 해서 단순 찰과상이 아닌 골절 등의 부상으로 공백기를 가진 선수가 복귀하는 경주에선 해당 선수를 순위권 입상 후보에서 제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이 통설이 요즘은 통하지 않고 있다...

  • '감' 잡은 윤이나, 복귀 2경기 만에 우승 경쟁
    장타자 윤이나(21)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복귀 2경기 만에 정상급 실력으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윤이나는 11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2·6685야드)에서 개막한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활약을 펼치며 9언더파 63타를 쳤다. 오전 조 선수들 중 김서윤2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서며 2022년 7월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우승..

  • 김하성, 3루타ㆍ도루 등 멀티히트 활약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맹타를 휘두르며 팀 대승에 힘을 실었다. 김하성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시카고 컵스와 홈 3연전 최종전에 선발 6번타자 유격수로 나와 4타수 2안타 2득점 1도루 등을 올렸다. 전날 4타수 무안타로 1할대 타율까지 추락했던 김하성은 이날 3루타 등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터뜨렸다. 10일 만에 멀티히트를 가동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을 0.218(55타수..

  • 황선홍호 결전지 도하 입성, 10연속 올림픽 도전
    세계 최초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23세 이하(U-23)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결전지에 입성했다. 대표팀에게는 한일전 등이 예고된 조별리그가 기다리는 등 쉽지 않은 도전이 예상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에 발을 디뎠다. 황선홍호는 15일 개막하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 현실적인 목표는 최소 3위다. 2024 파리올림픽 최종..

  • 이강인 61분 활약, UCL 8강 FC바르셀로나전 패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전에서 강호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상대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이강인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벌어진 2023-2024 UCL 8강 바르셀로나와 홈 1차전에 선발 미드필더로 나서 약 6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강인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제 몫을 다해줬다. 이강인은 후반 16분 워렌 자이르 에메리로 교체돼 나왔다...

  • '161승 수확' 김광현, KBO 통산 다승 공동 3위...한화 5연패 수렁
    김광현(35·SSG 랜더스)이 161승째를 수확하며 KBO 통산 다승 공동 3위에 올랐다. 김광현은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볼넷은 2개를 내줬고 삼진은 6개를 잡았다. SSG가 8-4로 승리하며 승리투수가 된 김광현은 개인 통산 161승(88패)을 거두며 정민철(161승·128패) MBC스포츠플러스..

  • 살아난 이정후,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약체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2경기 연속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렸다.이정후는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벌어진 워싱턴과 홈 3연전 2차전에 선발 1번타자 중견수로 나와 5타수 2안타를 쳤다.전날 부진을 끊는 3타수 2안타 1볼넷 활약을 한 이정후는 이로써 2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시즌 타율을 0.255로 회복했다. 멀티히트 기준으로는 시즌 4번째다.이날 이..

  • 고군택, KPGA 개막전 2연패 도전
    김원섭 회장 체제로 새롭게 정비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시즌의 포문을 연다. 역대 최대 규모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는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이다. KPGA 투어는 2024시즌 KPGA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11일부터 나흘간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7181야드)에서 진행한다. 올 시즌 KPGA 투어는 22개 대회에서 총상금 규모 25..

  • 예전같지 않지만...우승 의지 드러낸 우즈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스터스 우승의 의지를 드러냈다. 미국프로골프(PGA) 최고 권위의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이하 마스터스)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개막한다. 연습 라운드부터 구름 갤러리들을 몰고 다닌 우즈는 대회를 앞둔 9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마스터스에서는 50대와 60대 선수들이 컷 통과를 노리고 40대 후반 선수들이 우승 경쟁을 한다"며 "모든 것이 조합된..

  • 우즈가 마스터스 기자회견서 밝힌 우승 가능성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을 공식화하면서 우승 가능성을 점쳤다. 우즈는 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발목 통증은 사라졌다"면서도 우승 여부에 대해서는 "모든 것이 조합된다면"이라는 전제조건을 달았다. 발목 통증은 없지만 그 부담을 다른 신체 부위가 나눠가져야 된다고 밝힌 우즈는 "마스터스에서는 50대와 60대..

  • 경정 한운·김도휘 '100승' 금자탑
    최근 개인 통산 100승 고지에 오른 한운(2기)과 김도휘(13기)가 기분좋은 상승세를 이어갈까. 한운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하남 미사리경정장에서 열린 경정 13회차 수요일 13경주에서 5코스를 배정받았지만 찌르기 이후 공격적인 1회전 전걔를 펼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002년 경정에 입문 약 22년만에 얻은 값진 성과다. 한운은 2003년 8승, 이듬해인 2004년 개인 최다승인 15승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이후 성적은 곤두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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