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원주민 마을 등서 흉기 사건...최소 10명 사망, 15명 부상
    캐나다 남서부의 서스캐처원주에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을 입는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서스캐처원주 왕립기마경찰(RCMP)은 4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여러 희생자가 서스캐처원 북동부 원주민 거주 지역인 제임스 스미스 크리 네이션과 웰던 마을 전역의 13곳에서 무작위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경찰은 범행 후 도주한 용의자는 데이미언 샌더슨(31)과 마일스 샌더슨(30) 2명으로 검정색 닛산 로그 차량을 타고 이동 중..

  • 미 반도체산업의 딜레마...한미 협력·'칩4' 필요성 강조, 중국 시장 제한엔 난색
    존 뉴퍼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 회장은 미국 주도의 한국·일본·대만 간 반도체산업협의체인 '칩4 회의'의 필요성을 평가하면서도 중국 시장에 대한 접근 없이 미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아울러 뉴퍼 회장은 한·미 간 반도체 협력을 강조하면서 미국 반도체 설계업체들이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의 반도체 전략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뉴퍼 회장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협회 사무실에서 진행..

  • 중국 경기침체의 순작용...원자재 가격 하락, 세계 인플레 압력 완화
    전 세계의 인플레이션이 중국의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7월 전 세계 인플레이션은 월평균 0.3%로 올해 상반기 월평균 0.7%에서 하락했다고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의 노라 센티바니 이코노미스트팀의 분석을 인용해 보도했다. 다만 이 수치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을 기록하고 있는 튀르키예(터키)는 제외한 것이다.WSJ은 전 세계, 특히 중국의 경기 침체가 주..

  • 우크라 원전, 외부 전력선 차단...원자로 냉각 문제 발생 위험성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노심과 사용후핵연료 냉각을 위한 외부 전력선이 차단돼 보조 전력선에 의존하는 사태가 발생했다.이는 러시아가 자국산 가스와 원유를 서방 세계의 제재에 맞서는 무기로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국제원자력기구(IAEA)는 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자포리자 원전에 공급되는 마지막 외부 전력선이 다시 한번 끊어졌다며 예비선을 통해 배전망(grid)에 전력을 계속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IAEA 전문가들은..

  • 미 국방부, 1조5000억어치 무기 대만 수출 승인...중국 반발
    미국 국방부는 2일(현지시간) 11억달러(1조5000억원)어치의 무기를 대만에 수출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의회에 통지했다고 밝혔다.이에 대만은 환영의 뜻을 밝혔으나 중국이 즉각 반발하면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계기로 더 고조된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간 군사적 긴장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이 이날 밝힌 대만에 대한 무기 수출 목록에는 3억5500만달러 상당의 AGM-84L 하푼 블록..

  • 50년만의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1단계 로켓발사 또 연기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Ⅰ 임무 수행을 위한 미국의 로켓 발사가 연료인 액체 수소 누출 문제로 또 연기됐다.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은 3일(현지시간) 아르테미스Ⅰ 미션 로켓인 '우주발사시스템(SLS)' 엔진 하단부에서 액체 수소가 누출되는 것을 감지해 카운트다운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나사는 이날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322피트(98m) 로켓의 연료 탱크에 거의 100만 갤런(378만ℓ)의..

  • 고르바초프 장례식, 푸틴 불참 속 수천명 추모..."푸틴에 대한 슬픈 평화시위"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비에트연방(소련) 대통령의 장례식이 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수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다.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의 장례식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모스크바 하우스오브유니언의 대강당인 필라홀에서 거행됐으며 수천명의 추모객들을 고인에게 헌화하기 위해 수시간을 기다렸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필라홀은 블라디미르 레닌과 이오시프 스탈린 등 구소련 지도자들의 장례식이 진행..

  • 美CDC도 ‘오미크론 변이’에 대항한 개량 백신 접종 승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에 대항한 개량 백신 접종을 전격 승인했다. 워싱턴포스트(WP)와 AP통신 등은 1일(현지시간) 이 같이 밝히며 CDC는 올해 가을과 겨울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할 것에 대비해 새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자문기구의 권고안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화이자와 모더나의 새로운 백신을 31일 승인했다. 이와..

  • “지금 당장 美대선하면 바이든이 勝”, 바이든 “트럼프, 극단주의 대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차기 대선 여론 조사 결과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가장 최근 조사에서는 열세라고 평가받던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7∼25일 전국 등록 유권자 13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대선 양자 대결 지지율 조사 결과 '오늘 당장 대선이 치러진다면 바이든과 트럼프 중 누구를 찍겠느냐'는 설문에 응답자의 50%가 바이든 대통령에게 표를 던졌다..

  • 국제원자력기구, 우크라 자포리자 원전 사찰...상주 계획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은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 사찰을 시작했다.14명으로 구성된 IAEA 사찰단은 격렬한 포격 속에서 예정보다 수시간 늦게 자포리자 원전에 도착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자포리자 원전은 러시아 침략군이 점령하고 있으며 인근에서 포격전이 이뤄져 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이날 현장을 확인한 후 우크라이나 통제 지역으로 돌아온 후 기자들..

  • 바이든 "전기차·반도체·핵심부품 미국서 생산"...보호무역주의 강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전기자동차와 반도체 등을 미국에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한국 정부가 미국의 연방 보조금 지급 대상으로 미국·캐나다·멕시코 등 북미산 전기차로 한정하면서 한국산이 제외된 것을 해결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을 싣는 것으로 풀이된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미국 내 신규 반도체 공장 투자에 대한 성명을 내고 "오늘 발표는 미국을 위한 또 다른..

  • 스타벅스, 로고 빼고 다 바꾼다…"커피제조법·매장구조 등 모두 재검토"
    세계 최대 커피 체인업체인 스타벅스가 전 사업 부문에 대한 대대적인 리뉴얼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1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커피 체인업체인 스타벅스가 음료 제조법에서 매장 구조까지 사업의 거의 모든 부분을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시애틀 본사에 소재한 매장 리뉴얼 담당 기술연구소 '트라이어 센터'의 실험 매장에서 장비나 직원 동선, 매장 구조 등 전반적인 개편내용을..

  • 미 직장인 , 다양한 혜택 불구 사무실 출근 저항...재택근무 생산성 하락 보고서
    미국 직장인들이 사무실 출근을 꺼리고 있는 상황에서 재택근무의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은 8월 30일(현지시간) 발표한 리포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재택근무가 증가한 미국 대도시의 생산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있다며 이는 재택근무로 아이디어 교환이나 인맥 만들기가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1일 보도했다.보도는 미..

  • 한미, 한국산 전기차 보조금 제외 논의 범정부 협의체 구성 가닥
    한국과 미국 정부가 한국산 전기자동차에 대한 보조금 제외 문제를 논의할 협의체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미국의 보조금 제외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정부 대표단의 안성일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공항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안 실장은 2박 3일 방미 기간에 미국 무역대표부(USTR)·상무부·재무부·국무부 등 관련 부처를 모두 방문했고, 인플레이션..

  • 미 FDA, 화이자-모더나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백신 긴급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3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 예방을 위한 화이자와 모더나의 새로운 백신을 긴급 승인했다.새 백신은 기존 백신과 BA.4 및 BA.5라는 최신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예방 기능이 절반씩 포함된 '2가(二價·bivalent)'이며 이 조합은 여러 변이에 대한 교차 예방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AP통신이 전했다.FDA가 오미크론 변이 백신을 승인한 것은 처음이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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