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거스터 등장한 우즈...마스터스 출전 예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인 PGA투어닷컴 등에 따르면 우즈는 7일(현지시간) 마스터스가 개최되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 모습을 드러내 간단한 연습을 진행했다.이날 늦게 코스에 나온 우즈는 새로 고용한 캐디인 랜스 베넷과 함께 코스를 살피면서 간간이 칩샷이나 벙커샷을 때려보는 등 코스 전략을 수립했던 것..

  • 16년만에...코다, LPGA 4연승 대기록
    넬리 코다(26·미국)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4개 대회 연속 우승이대기록을 작성하며 '코다 시대'를 열어 젖혔다. 코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릭(파72)에서 끝난 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 달러) 결승전에서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를 상대로 3개 홀을 남기고 4홀 앞서 완승했다. 우승 상금 30만 달러(약 4억원)를 거머쥐며 지난 1월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부터..

  • 바티아, PGA 우승...마스터스 출전권 획득
    악샤이 바티아(22·미국)가 연장 접전 끝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920만 달러)에서 우승하며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권을 따냈다. 지난해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이후 통산 2승째를 챙기며 우승상금 165만6000 달러(약 22억4000만원)를 거머쥐었다. 바티아는 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에서 마무리된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등으로..

  • 이정후 홈에서 첫 안타, 김하성은 실책 2개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홈에서 첫 안타를 신고했다.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은 실책 2개를 범하며 팀 패배를 지켜봤다. 이정후는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벌어진 샌디에이고와 홈경기에 선발 1번타자 중견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득점 등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3-2로 이기고 위닝 시리즈(2승 1패)를 장식했다. 지난 2일 LA 다저스전 이후 18타석 만에 안타를 치고 3경기 연속..

  • 프로야구 NC 3연승·키움 7연승 질주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SSG 랜더스를 대파하고 3연승을 내달렸다. NC는 7일 창원NC파크에서 벌어진 2024 프로야구 정규시즌 SSG와 홈경기에서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며 10-1로 대승을 거뒀다. SSG를 안방으로 불러들인 NC는 이로써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3연승을 달렸다. 시즌 9승(4패)을 거둔 NC는 역대 10번째로 800승 고지도 점령했다. 이날 NC 승리의 수훈갑은 선발 카일 하트였다. 하트는 SSG 타선을 6이닝 4피안..

  • 티샷 난조 이겨내고 장타 펑펑...황유민 KLPGA 우승컵
    황유민(21)이 막판 위기를 극복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서 우승했다. 황유민은 7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 밸리 골프&리조트(파72·6685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등으로 1언더파 71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막판 맹추격한 동갑내기 박혜준(21)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해 7월 대유..

  • 넬리 코다, LPGA 4개 대회 연속 우승 눈앞
    세계 1위 넬리 코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눈앞에 뒀다. 코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릭(파72·680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 달러) 4강전에서 안나린(28)에 3홀을 남기고 4홀 차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안나린은 부담감 때문인지 1∼3번 홀에서 연속 보기로 무너지며 일찌감치 승기를 빼앗겼다. 반면 코다는 6번 홀과 7번..

  • 이정후 타율 2할 추락, 김하성도 무안타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초반 부진의 늪에 빠졌다.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치며 타율이 2할로 주저앉았다.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안타를 때리지 못해 두 코리언리거들은 나란히 침묵했다. 이정후는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벌어진 샌디에이고와 홈 3연전 2차전에 선발 1번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4안타 빈공에 시달린 샌프란시스코는 0-4로 졌다. 지난 다저스전..

  • 김세영ㆍ안나린, T-모바일 매치플레이 4강서 고배
    한국 선수의 올 시즌 첫 승을 기대케 했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김세영(31)과 안나린(28)이 고비를 넘지 못하고 4강에서 멈춰 섰다. 김세영과 안나린은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릭(파72·6804야드)에서 계속된 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 달러) 넷째 날 4강전에서 각각 레오나 맥과이어(아일랜드)와 넬리 코다(미국)에게 패했다.김세영은 이날 18홀 매치플레이..

  • 2골ㆍ1도움 이재성, 분데스리가 최고 활약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32·마인츠)이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강등권 탈출에 힘을 실었다.이재성은 6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와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2024시즌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8라운드 다름슈타트와 홈경기에서 2골 1도움 등을 올리며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선발 미드필더로 나와 풀타임을 뛴 이재성은 공격 포인트 3개를 쓸어 담는 대활약으로 이번 시즌 리그 성적을 4골 3도움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최근 5경기에서 2..

  • 이븐파 윤이나 컷 통과, 황유민 단독 선두
    윤이나가 복귀전에서 컷 통과를 확정했다. 경쟁자인 황유민은 단독 선두로 나서며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윤이나는 5일 제주도 서귀포의 테디밸리 골프 앤 리조트(파72)에서 계속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 등으로 이븐파 72타를 때렸다. 윤이나는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방신실 등과 공동 34위에 올라 컷 통과를 했다. 장타자 라이벌 방신실은..

  • U-23 아시안컵 출전 '황선홍호', 오늘(5일) 두바이로 떠나
    한국 올림픽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아시안컵 우승과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 티켓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5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떠났다. 사령탑인 황선홍 감독은 "우승을 향한 책임감이나 부담감은 오롯이 감독의 몫"이라며 이번 대회의 우승을 다짐했다.황 감독은 이날 출국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선수들이 편안하고 즐겁고 유쾌하게 경기했으면 좋겠다"며 "당연히 우승..

  • KPGA 얼굴인 로고, 56년 동안 어떻게 변해왔나
    2024시즌 개막을 앞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는 오랜 창립 역사를 반영하듯 로고에도 전통을 담고 있다. KPGA는 56년간 5번 로고를 변경하며 한국의 대표 프로골프 투어로 입지를 다졌다. 일반적으로 로고는 단체의 얼굴이자 상징으로 가치와 이미지를 대변하는 역할을 한다. 56년 역사의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로고도 변화의 흐름에 따라 발전해왔다.KPGA에 따르면 1968년 창립 당시 최초 로고는 프로페셔널 골퍼스 어소시에이션(Pro..

  • '캡틴' 손흥민, EPL '이달의 선수상' 5회 수상 도전
    지난 한달동안 3골2도움을 쓸어담은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선수상' 5번째 수상에 도전한다.4일(현지시간) EPL사무국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3~2024시즌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 명단에 따르면 손흥민은 알렉산데르 이사크(4골 1도움·뉴캐슬)와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1골 2도움·리버풀), 호드리구 무니스(4골 1도움·풀럼), 콜 팔머(3골 2도움·첼시), 앙투안 세메뇨(3골·..

  • 박지수, WKBL 정규리그 MVP 대미 장식
    여자프로농구(26·WKBL) 최고 센터 박지수(청주 KB)가 통산 네 번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박지수는 4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110표를 독식하며 만장일치로 MVP에 뽑혔다. 박지수의 WKBL MVP는 개인 통산 네 번째다. 박지수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29경기에서 20.3점(1위) 15.2리바운드(1위) 5.4어시스트(3위) 1.8블록슛(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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