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히어라, 학폭 논란 매듭 "각자 삶 응원하기로"
    배우 김히어라가 학교폭력 논란을 마무리지었다.김히어라의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16일 "김히어라와 소속사가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과 관련해 당사자들을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김히어라가 이번 일을 겪으며 스스로를 더욱 엄격하게 되돌아보고 책임감 있는 사회인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면서 "대중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무..

  • 천주교 정순택 대주교, 세월호 10주기 맞아 추모 미사 봉헌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세월호 10주기인 16일 주교좌인 성울 명동대성당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미사를 봉헌했다.정 대주교는 미사에서 희생자들이 하느님의 품 안에서 안식을 누리기를 기도하고서 다시 이런 비극이 없도록 안전한 사회를 가꾸어 나갈 것을 다짐하자고 강론했다. 그는 "슬픔은 잊혀질 것이 아니라 극복되어야 한다"며 "세월호의 아픔을 넘어 이제 생명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으로 죽음을 극복해 나가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 희망..

  • 조계종-동국대 '불교용 구글' 한국불교문화포털 서비스 개시
    불교 관련 기록, 경전, 문화재 등을 한꺼번에 검색하는 일종의 '불교용 구글'인 한국불교문화포털 서비스가 시작됐다. 전통 불교유산에 대해 자료 조사가 필요한 이들이라면 이 사이트에만 접속하면 기존처럼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지 않고도 손쉽게 자료를 얻을 수 있다.대한불교조계종과 동국대 불교학술원은 한국불교 유산을 알리는 정보 플랫폼 '한국불교문화포털'(buddhaland.dongguk.edu)을 구축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불..

  • "대학 교재 제본·스캔은 불법"
    대학 전공 교재를 스캔해 디지털 파일로 바꾸는 것은 저작재산권 중 복제권 침해이며, 이를 온라인에서 사고파는 행위는 공중송신권 침해다. 복사집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교재나 도서 등을 통째로 제본하는 것도 저작재산권 침해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대학생 대상 저작권 보호 지침인 '대학생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저작권 상식 자료집'을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저작물의 무단 전송·공중 송신이 쉬워짐에 따라 대학 교재..

  • 울산광역시, '무장애 관광도시' 된다
    울산광역시가 2024 무장애 연계성 강화 사업(옛 무장애 관광도시) 대상지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공모를 통해 '무장애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로 울산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무장애 연계성 강화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여행 취약계층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무장애 관광 교통수단 도입, 숙박·식음·쇼핑 등 관광지 인근 시설 접근성 및 서비스 연계 강화, 관광 정보 제공..

  • 한국글로벌피스재단, 日서 평화·통일 이야기 전한다
    한국글로벌피스재단이 '재팬 피스 이노베이션 서밋 2024(Japan Peace Innovation Summit)'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글로벌피스재단은 16일 "17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북한 인권의 중요성을 외치기 위해 전세계 100여 명의 청년들이 모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글로벌피스 재단과 인도네시아 청년국제교류단체 '스투덱인터네셔널'이 함께 한다.한국·일본·인도네시아·필리핀·말레이시아·영국..

  • 김수현·김지원 로맨스 통했다…'눈물의 여왕' 통합 콘텐츠 랭킹 1위
    김수현과 김지원의 로맨스를 다룬 '눈물의 여왕'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콘텐츠 커뮤니티 키노라이츠가 발표한 4월 3주차 통합 콘텐츠 랭킹에 따르면 tvN '눈물의 여왕'이 1위를 차지했다. '눈물의 여왕'은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위기와 사랑을 다뤘다. 최근 방송된 12회에서는 20%가 넘는 최고 시청률을 보여주며 극 후반에도 꾸준히 상승하는 인기를 증명했다.한편 지..

  • [투데이갤러리] 송규태의 '금강산도'
    방패연 속 "금강산도"는 남북통일의 염원이다. 금강산(金剛山)은 북한 금강군 · 고성군 · 통천군과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현내면, 수동면에 걸쳐있는 태백산맥이다. 송규태는 민화 원로작가로 후학들을 양성한다. 방패연 속 금강산도 중앙에 일만이천봉 중 제일 높은 비로봉을 작가가 상상하는 재미있는 인물과 구룡폭포와 비봉폭포, 암자도 그렸다. 리기태 방패연 명장이 금강산에서 4번에 걸쳐 남북한 당국 승인하에 평화통일 연날리기 행..

  • [시네마산책] 전기총 액션·코믹 연기 반가운데...심심한 엔딩 아쉽네
    1984년 1편 개봉으로 시리즈의 출발을 알린 '고스트버스터즈'는 무려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할리우드의 장수 프랜차이즈물이다. 그래서일까, 지금도 만들기만 하면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공이 보장될 듯 싶은데 문제는 세월이 너무 많이 흘렀다는 것이다. 시리즈의 시작 이후 태어난 지금의 40대 이하는 전기총을 쏘아대는 극중 고스트버스터즈의 활약이 다소 촌스럽게 느껴질 것이다. 또 40대 후반부터는 3년전 새 얼굴들로 물갈이된 '고스트버스터즈 라이..

  • [인터뷰] '기생수' 전소니 "1인2역 배우로서 욕심났죠"
    "기생생물인 '하이디'까지 제가 연기할 줄 몰랐어요. 혼자 해내야 한다는 게 무섭기도 했지만 최대한 열심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연상호 감독님과 현장을 믿었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에서 '인간 수인'과 '기생생물 하이디' 역을 맡은 전소니는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1인 2역을 완주한 소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 5일 공개된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

  • 김호성 목사 "성경 기반한 성령 체험, 여의도순복음교회 힘"
    장로교나 감리교는 익숙해도 오순절교회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개신교인들이 적지 않다. 국내 개신교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대표적인 오순절교회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속한 기독교하나님의성회(기하성)가 바로 한국 오순절교단이다. 오순절교회는 장로교 중심의 한국에서는 낯설지만 남미·아프리카·아시아 등에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국제선교통계보고서(IBMR)에 따르면 2005년 5억 8800만명이던 전세계 오순절교인은 2025년 7억..

  • 지드래곤 측 "하반기 컴백 목표로 새 앨범 준비"
    지드래곤이 올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16일 "지드래곤이 최근 프랑스의 유명 향수 브랜드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의 창립자 프레데릭 말을 국내에서 만났다"고 밝혔다.프레데릭 말의 한국 방문은 지난 9월 아시아 최초로 오픈한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과 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해 이뤄졌다. 지드래곤과 협업해 뮤스크 라바줴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 것이다. 뮤스크 라바줴는 이..

  • 가정의 달 5월, 가족의 소중함 노래하는 낭독콘서트 '더 리더'
    책에서 힘을 얻어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갔던 경영인의 이야기, '더 리더'가 내달 3일부터 3일간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공연한다. 더 리더는 꿈을 향해 계속해서 나아가는 남자와 그를 이해하기 위해 그가 읽은 책들을 같이 읽어가는 여자의 걸음을 10명의 낭독자들과 함께 따라가는 형식으로 관객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꿈으로 향하는 걸음, 상상이 현실이 되는 길, 치열하게 살아온 경영인의 발자취를 무대화를 통해 문학적으로 재창작..

  • [문화人] "실내악 연주, 배움의 매력 있죠"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SF)는 연주자, 레퍼토리 등 여러 면에서 관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페스티벌이에요."스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최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윤보선 고택에서 열린 SSF 기자간담회에서 "2020년 한국으로 이사 오고 나서 4년째 축제에 함께 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올해 SSF는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아트스페이스3, 윤보선 고택 등에서 열린다. 축제..

  • 유지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서 1인 3역 활약
    배우 유지태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1인 3역으로 활약한다.유지태는 최근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메인 섹션인 국제경쟁부문의 심사위원 위촉 소식을 전했다. 유지태는 심사위원이면서 영화감독, 배우로 영화제에 참여한다. 유지태가 연출한 단편영화들 '자전거 소년' '나도 모르게' '톡투허' 세 작품은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이에 오랜만에 감독 유지태로 관객들과 극장에서 직접 만남을 갖게 된다. 특히 최근작 '톡투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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