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창원시, 첨단장비로 미세먼지·악취 잡아낸다

    경남 창원시가 미세먼지와 악취 배출사업장을 고성능 드론 등 첨단장비로 잡아낸다. 창원시가 미세먼지 발생이 집중되는 봄철과 하절기 악취 민원발생에 대비해 이달부터 첨단장비를 활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관리한다. 시는 대기오염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가동여부나 신고·무허가 여부 등 통상적인 서류점검에서 탈피, 점검기관에서 직접 첨단 측정·감시장비를 활용하여 실질적인 오염물질 불법배출 여부를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결과, 굴뚝에서 배출되는..

  • 박완수 경남도지사, 경남 1호 기회발전특구 지정 위한 현장 점검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9일 고성군을 찾아 경남 제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할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는 SK오션플랜트(주)가 동해면 일원에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전문 생산단지로 조성할 곳으로, 36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연간 1조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 등이 기대됨에 따라 경남 제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을 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박 지사는 해양풍력 구조물과 해양·육상 플랜트,..

  • 경남 등록 거주 외국인 8만 9312명

    경남 18개 시·군에 거주하는 등록 외국인은 8만 9312명(2023년 12월 31일 기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0년에 집계된 1만 4261명에 비해 626.2% 증가한 것으로 23년 간 매년 3200여명이 꾸준히 증가한 셈이다. 9일 경남도에 따르면 산업인력이 경남 등록 외국인 중 절반이 넘는 4만 5257명(50.7%)이다. 산업인력 중에는 단순 노동일을 하는 비전문(E-9)이 3만 7007명으로 가장 많았고 숙련공(E-7) 6..

  • "지리산과 해양레저 즐길수 있는 경남으로 오세요"

    "살갗에 닿는 바람이 차지 않는 봄을 즐기기 그만인 곳, 경남으로 오세요." 꽃샘추위와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황홀한 벚나무 꽃비를 만끽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봄은 찾아왔다. 꽃 피고 새 우는 지리산이 있고 해양레저 테마를 즐길 수 있는 남해바다가 있는 경남은 사계절이 모두 좋지만 봄 여행지로 그만이다. 경남도는 경남의 매력을 전국으로 발산시킬 수 있는 관광지와 관광콘텐츠를 결합한 상품을 개발하고 본격적으로 관광객 모집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 "불꽃이 폭포처럼 떨어진다" 안동 '하회선유줄불놀이' 시연

    높이가 70m 이상인 부용대 단애의 밑을 흐르는 화천(낙동강의 별칭)과 백사장 여기저기에서 은은하게 작은 불꽃들이 터진다. 부용대 정상에서 불붙인 솔가지묶음을 절벽 아래로 던져 활활 타는 불꽃이 절벽 아래로 폭포처럼 떨어진다. 경북 안동시는 풍천면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부용대 일원에서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전통 불놀이인 '하회선유줄불놀이'를 정기 시연한다고 9일 밝혔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월 5일, 6월 1일, 7월 6..

  • 함평군, 여름 앞두고 방재시설물 일제 점검 실시

    전남 함평군이 여름철 우기 전 방재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탐지하고 문제가 예상되는 지역 내 국가하천 3곳, 지방하천 18곳, 소하천 242곳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해 군민 피해 방지에 나섰다. 이에 군은 합동점검반을 꾸려 제방과 호안 등 구조물의 관리상태, 하천 내 하천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각종 장애물 제거, 하천 불법 점용 상황을 집중 확인한다. 군은 방재시설물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에 대해..

  • 울진군, 성류굴 보행자 데크 벚꽃길 명소 자리매김

    경북 울진군 성류굴 가는 길에 만개한 벚꽃이 꽃나들이 명소로 뜨고 있다. 울진군의 근남면 노음리 수산교에서 성류굴 가는 길에 조성한 보행자 데크가 벚꽃 만개와 함께 봄기운을 느끼는 새로운 벚꽃길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9일 울진군에 따르면 성류굴 길 보행자 데크 설치사업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에 따라 2023년 25억원의 예산으로 1차 800m가 설치됐으며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추가로 265m를 설치 한다. 군에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

  • 창원시의 새끼 두꺼비 사랑은 올해도 계속

    창원시의 멸종위기종 두꺼비 사랑이 올해도 계속 이어진다. 봄철 서식지로 이동하는 새끼 두꺼비의 이동로 확보를 위해 5곳에 생태 사다리를 만들었고 이달 내 30곳을 추가로 만든다. 두꺼비는 주로 2~3월 겨울잠에서 깨어나 산란을 위해 산에서 습지로 이동해 2000~1만개의 알 주머니를 낳고 5월에는 새끼 두꺼비들이 습지에서 무리를 지어 산으로 올라가는 습성이 있다. 소형 야생동물의 경우, 흙 수로에서는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지만 표면이 매끄..

  • 경남도, 건전한 급식환경 조성 박차…불성실 공급업체 17곳 적발

    경남도가 건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경남도는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도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시설기준, 위생관리, 운영실태 등 전반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해 불성실한 업체 17곳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 관련 관계기관인 도와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도교육청, 시군교육지원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도내 1000여 곳..
  • 안동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선착순 모집

    경북 안동시는 청년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자는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이며 지역 거주자는 39세까지 지원받는다. 시는 단기(최소 5주 이상, 20명), 중기(최소 15주 이상, 40명), 장기(5개월 이상, 30명)의 세 가지 과정으로 총 9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을 통해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

  • 싸움소'율곡'…청도소싸움경기 100회 출전 대기록 달성

    경북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 6일 청도소싸움경기에 100회 출전한 싸움소 '율곡'이 '전설의 싸움소'로 청도소싸움경기장에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싸움소 '율곡'(주인 김종환씨)은 2015년 5월 16일에 청도소싸움경기에 첫 출전해 지난 주말 경기까지 9년만에 통상 39승23무37패 승률 52%대기록을 달성했으며, 출전 및 승리 수당은 총 6500만원을 올렸다. 한편 2024시즌 청도소싸움경기는 오는 2024년 12월 29일까지 총 12..

  • '자유롭게 여행 즐기고 지원도 받고' 영주시, 일주일 살아보기 운영

    경북 영주시에서 관광객들이 스스로 자유롭게 여행 일정을 짜고 즐기는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영주시가 8일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4년 영주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지역 외 거주자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이웃 300명 이상 또는 블로그 이웃 300명 이상을 가지고 영주에서 최소 3박, 최대 6박을 계획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여행..

  • "4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축제가 열리는 김제로 가볼까"

    한 해 축제의 시작의 달이라고 볼 수 있는 4월. 전북 김제시에서도 풍성한 문화체험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 8일 김제시에 따르면 우선 진봉산 망해사 일원이 국가지정유산 명승으로 지정 예고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산신대제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열린다. 김제지역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사와 함께 승무, 바라춤 등 다양한 예술공연을 함께 진행하며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20~21일 광활면 광활초등학교 일원에서 '제14회 지평선 광..

  • '취임 100일' 김철태 고창부군수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 위한 디딤돌 역할 할 것"

    오는 10일 취임 100일을 맞이하는 제30대 김철태 고창 부군수가 연일 소통·현장행정을 펼치며 '군민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 실현을 위한 내실을 다지고 있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김 부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고창군 특례 제안, 국가예산사업 발굴, 주요축제 준비상황 점검 등에 앞장섰다. 특히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기계임대사업소, 달빛노을 양고살재 조성사업지, 상하·해리·심원 해양개발사업지를 찾아 사업추진상황을 꼼꼼히..

  • 진안군 "지역농산물 가공창업 도와드려요"

    전북 진안군이 8일부터 26일까지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농업인 가공창업 육성을 위한 민선8기 공약 중 하나다. 모집인원은 15명 이내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중소농업인, 예비창업자이다. 가공창업 교육은 총 10회 과정으로 5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가공기초이론, 창업절차, 포장 법적 표시 등 이론교육 20시간과 착즙주스, 추출액 제조 등 실습교육 20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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