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대화 재개 '공감대' 확인…"실용적 접근 넓혀야"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19일 출국한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대면 정상회담을 한다. 남북,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혀온 만큼 이번 회담에서 어떤 돌파구를 찾을지 주목된다. 미국은 한·미 정상회담이 끝나고 새 대북정책의 세부 내용을 최종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번 회담을 통해 미국의 새 대북정책 이행 방식을 알리고 실용적 접근을 넓혀 북한을 협상의 자리로 끌..

  • 통일부 "북한 월드컵 불참, 별도 협의 계획 없어…남북 체육교류 노력은 지속"
    통일부는 17일 북한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 아시아지역 예선 불참이 확정된 것에 대해 아쉽다면서도 이와 관련한 별도의 협의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정부는 북한의 월드컵 예선 경기를 계기로 한반도 정세를 풀기 위한 대화의 물꼬를 트겠다는 입장이었다. 문재인정부는 북한의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참가를 대화 복원의 계기로 삼고 남북정상 회담과 판문점 선언을 이끌어 냈었다. 북한은 지난달 말 아시아축구연맹(AFC)에 공문을 보내 불참 의사를..

  • 한·미 정상회담, 북핵 대화 재개 '분수령'… 한국 역할론 재정립이 관건
    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간의 첫 한·미 정상회담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 재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임기 말에 접어든 문 대통령으로서는 이번 정상회담이 대화 재개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는 평가가 나온다. 북한의 ‘한국 무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한국 정부가 미국의 대화 손짓을 끌어내는 역할을 재정립하는 것도 관건이다.정부는 최..

  • 코로나 백신, 한·미 정상회담 우선 의제 관측…협력 가속도
    오는 21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협력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백신의 조기 국내 도입을 위한 ‘백신 스와프’ 방안이 구체화될지 주목된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길에는 국내 주요 기업의 경영진들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져 경제 협력에도 관심이 쏠린다.16일 외교가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백신과 반도체를 비롯한 경제안보 현안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전망이..

  • 후쿠시마 오염수 '한·일 협의체' 출범 시동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한 한국과 일본의 양자 협의체가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16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한국 정부가 요구하는 한·일 협의체 구성안을 받아들이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외교부 당국자는 14일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통한 검증 과정에서 한국의 입장을 전달하고,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한 양자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한·일 협의체를 열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 한·미 SOFA개정 국민연대 '1기 아카데미' "한·미 동맹과 주둔군법 전문가 양성"
    한·미 SOFA개정 국민연대는 13일 제1기 아카데미를 열고 한·미 동맹과 미군 주둔군의 법적 위치에 대해 상세히 토론했다. 소파연대는 이날 서울 종로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회의장에서 개강식과 1차 강의를 진행했다. 6·15 남측위와 YMCA 등이 후원하는 제1기 한·미 SOFA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13일에 이어 오는 18일·26일 등 3주간 진행된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각각 30명의 참가자는 수료 후 미군 문제 전문강사 추천..

  • 코이카, 에티오피아·우즈벡에 '총 900만불' 방역 물품 지원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에티오피아와 오즈베키스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치료 장비 등 의료기자재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코이카는 ‘다 함께 안전한 세상을 위한 개발협력구상’(ODA KOREA: Building Trust)의 일환으로 500만불 규모의 코로나19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한다. 이 구상은 개방도상국의 코로나19 대응과 중장기 지속가능발전 지원을 위한 우리 정부의 개발협력 전략이다.코..

  • 헤인스 미 국가정보국장 DMZ 시찰…동맹 강조·북중 압박 행보
    일본 도쿄에서 한·미·일 3국 정보기관장 회의를 마친 직후 한국을 찾은 애브릴 헤인스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13일 분단의 현장인 비무장지대(DMZ)를 찾았다. 북한의 동향과 한반도 정세를 파악하고 대외적으로는 한·미·일 3국의 공조를 부각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헤인스 국장은 이날 오전 숙박 중인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출발해 차를 타고 통일대교를 건너 DMZ로 이동했다. DMZ 내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판문점 공동경비구..

  • 한반도 전문가들 "북한 수령체제 반영 전략 마련… 미, 전략적 관여할 듯"
    외교·통일·안보 분야 전문가들은 북핵 문제 해법으로 오는 21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북한 문제에서 한·미 간 인식을 확장해 북·미 관계를 전환시키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다.통일연구원·국립외교원·국가안보전략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은 13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 방향과 한미 협력 방안’을 주제로 공동학술회의를 열었다. 이 학술회의엔 국내 학계와 연구기관 전문가 15명이 참석해 한·..

  • 재외동포재단, 동포 정책 관련 '전문가 간담회' 진행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13일 오후 재단 서울사무소에서 동포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재외동포 기본법과 관련한 동포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연다.간담회 토론에는 이진영 인하대 교수가 ‘재외동포 기본법과 차세대 재외동포 정책: 구조와 입법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도 ‘재외동포교육 2.0 세계시민교육’의 제목으로 발표한다. 이어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된다.재단은 매년 재외동포 정책과 관련한 간담회를 연..

  • [황진하 한미우호협회장 인터뷰] "북핵, 미국과 엇박자 안 돼… 인도·태평양 지역 포괄적 동맹으로"
    한·미 우호협력 증진과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해 지난 1991년 출범한 한미우호협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황진하 한미우호협회 회장(74)은 12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진행한 아시아투데이와의 단독인터뷰에서 “한·미 동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공유하는 포괄적 동맹”이라고 말했다.황 회장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강력한 한·미 공조로 ‘북핵 폐기’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북한에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황 회장은 한·미·일 3..

  • 황교안 관계자 "백신공급 다방면 노력… 미측 진지하게 백악관에 전달"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11일(현지시간) 미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000만회 접종분 지원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또 미측에서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방미 일정 중에 있는 황 전 대표는 이날 현지 특파원 간담회에서 방미 기간 정계·재계·각종 기관 등에 한·미 동맹이 혈맹인 차원에서 백신 1000만회분을 한국에 공급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그는 백신 1000만회분이 어렵다..

  • 한·미·일 정보기관장 회담...미국 새 대북정책 관련 논의
    박지원 국가정보원장과 애브릴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 다키자와 히로아키 일본 내각정보관이 12일 일본 도쿄에서 만나 미국의 새 대북정책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세 나라 정보기관장 회의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취임 이후 첫 한·미·일 정보기관장 만남이어서 관심이 집중됐다.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박 원장 등 한·미·일 정보기관장은 이날 오전 도쿄 모처에서 만나 북한·중국 동향을 비롯해 동북아시아 정세에 대해 논의..

  • 통일부 "북한공항 건설 추진 계획 없어… 향후 남북관계 지켜봐야"
    인천시가 북한에 공항 시설과 도로 등의 건설안을 포함한 연구 용역을 실시한 사실이 10일 밝혀졌다. 해당 용역의 예산은 북한 지역의 공항 9곳을 정비하거나 새로 건설하는 방안 등을 포함해 총 6조3214억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야권은 인천시의 대북구상을 비난했고, 인천시는 단순 용역 결과라는 입장이다. 관계부처인 통일부는 11일 이와 관련한 검토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인천시가 지난해 5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컨소시엄에 의뢰한 ‘인..

  • 박지원 국정원장, 한미일 정보기관장 회의 참석차 방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일본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보기관장 회의 참석을 위해 11일 출국했다.박 원장은 이번 주 도쿄에서 다키자와 히로아키 일본 내각정보관, 애브릴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과 한·미·일 정보기관장 회담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이 자리에서 박 원장 등 세나라 정보기관장들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새 대북 정책과 한반도 등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것으로 전망된다.또 박 원장은 방일기간 집권 자민당 2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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