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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에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서울페스타 2024' 내달 1일 개막

    다음 달 서울의 멋과 맛, 흥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봄날의 축제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다음 달 1~6일 도심 곳곳에서 '서울페스타 2024'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조이 올 댓 서울(Enjoy All That Seoul)'을 주제로 시민과 전세계인이 서울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그간 K-POP 콘서트 중심의 관람형 행사를 넘어 서울만의 다양한 매력을 여러 형태로 경험할 수 있는 '관광·문화 참여..

  • 서울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도 출산휴가 간다

    앞으로 서울 지역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아이를 낳을 경우 출산휴가가 주어진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아이를 출산한 여성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는 이번 서울시 출산급여 90만원을 포함 고용노동부의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150만원이 더해진다면 총 24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에게 출산급여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출산가구가 조금이라도 마음 편히 임신·출산과 생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안..
  • [구청장은 지금] 전성수 서초, "AR 공룡·숲속 세계에 '깜짝'…'펀'하게 즐겨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증강현실(AR)콘텐츠를 활용해 도심 속 자연을 더욱 펀(Fun)하게 즐겼으면 합니다."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리풀공원. 서초와 동작을 잇는 서리풀터널 위 자연을 복원한 '서리풀공원'에 AR콘텐츠를 활용한 숲체험 콘텐츠가 펼쳐졌다. 데크로 마련된 무장애길을 거닐며 QR코드를 찍으면 보지 못한 숲속의 세계가 열리는 방식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거동이 어려운 약자, 발달장애인, 아이들이 숲의 기능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

  • "정책수혜자에서 사회리더로"…'서울청년봉사단' 모집

    서울시는 올해 청년 500명으로 구성된 '서울청년봉사단'을 새롭게 출범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들이 정책 혜택을 받고, 이를 봉사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적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봉사단 활동 유형은 △서울형 봉사 △연합봉사 △기획봉사 3종류다. 먼저 서울형 봉사는 고립·은둔 청년 회복 지원을 위한 '기부 마라톤' 등 시 청년 정책과 관련된 자원봉사 활동을 한다. 연합봉사는 봉사활동이 필요한 기관을 모집·발굴해 청년 150여 명이..
  • 서울디자인재단, 어린이날 맞아 DDP에 이색 동물원 개장

    서울디자인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이색적인 동물원을 선보인다. 재단은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DDP 어울림 광장에서 DDP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중 하나인 '디자인동물원'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디자인동물원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어린이의 상상력으로 만드는 디자인 동물 놀이터를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동물을 브랜드 이미지로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이 참여했다. K..

  • 2025 S/S 서울패션위크 참여 브랜드 모집…9월 개막

    서울시는 패션산업의 중심인 동대문·성수·한남을 배경으로 개최될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할 브랜드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패션위크는 9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시즌에는 100명 이상의 해외 유력 바이어 유치 예정이며 현재 글로벌 유통체인 △하비 니콜스(Harvey nichols·쿠웨이트) △레인 크로포드(Lane crawford·영국) △노드스트롬(Nordstrom·미국) △아이티 차이나(I.T. China..

  • 도봉구, 홈페이지서 직원 이름 비공개…"악성민원서 보호"

    서울 도봉구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직원배치도 내 직원의 이름과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고 21일 밝혔다. 직원의 신상을 비공개로 해 전화 민원이나 개인 신상 털기 등을 막기 위해서다. 구 관계자는 "최근 악성 민원인들로부터 테러, 폭행, 스토킹 등을 당하는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이 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직원 이름은 삭제했지만, 직위와 업무, 전화번호 등에 대한 정보는 남겨 민원인 불편을 줄였다. 앞..

  • 서울시, 상상비즈아카데미 야간과정 개설…28일부터 2기 교육생 모집

    서울 상상비즈아카데미가 웹툰·웹소설·애니메이션 분야 야간과정을 개설한다. 시는 웹툰·웹소설·애니메이션 분야 전문 교육기관인 '상상비즈아카데미' 제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5월 개관한 상상비즈아카데미는 1기 교육과정을 통해 10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중 59명(54.1%)은 웹툰·웹소설·애니메이션 제작사 또는 에이전시에 취직하거나 작품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총 8개의 정규과정을 운영하고, 이달부터 8월까지 순차..

  • "장애인 화장실 찾기 쉽게"…서울시, 2500곳 전수조사

    앞으로 서울 도심에 있는 장애인 화장실 이용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관내 장애인 화장실 2500곳을 대상으로 접근로, 입구단차 등 세부정보를 전수조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 일자리사업을 통해 선발된 장애인들과 함께 연말까지 도심 내 공공 장애인 화장실 2500여 곳을 전수조사한다.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화장실 500곳도 추가로 발굴한다. 전수조사 후에는 스마트서울맵에 위치와 접근로, 입구..

  • 기후동행카드, 신용·체크카드 충전된다…24일 모바일·27일 실물

    앞으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도 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다. 모바일 카드는 오는 24일부터, 실물카드는 27일부터 가능해져 시민들의 편의가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시는 기후동행카드의 신용·체크카드 충전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 카드사(신한·KB국민·현대·하나·우리·롯데·비씨·농협·삼성)에서 발급하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우선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24일..

  • 서울시, 관내 시설물 2104곳 안전점검

    서울시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인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시설물 2104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올해는 지축차량기지를 포함한 교통시설(185곳),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해체공사장 등 건축시설(592곳), 어린이 이용시설(332곳), 복지시설(203곳), 다중이용시설(72곳) 등을 중심으로 점검한다. 산업시설(315곳), 판매시설(117곳), 숙박시설(99곳), 자연시설(97곳), 기타시설(92곳) 등도 점검 대..
  • "올 봄 축제, '서울축제지도'로 한눈에 보세요"

    서울시가 봄철인 4월과 5월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축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축제지도 '봄편'을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봄을 담은 경관축제에서는 서울장미축제와 길음로 봄빛축제를 소개했다. 서울장미축제(5월 18~25일·중랑장미공원)는 5km가 넘는 장미꽃 터널이 어우러진 축제로, 장미토크콘서트·퍼레이드·장미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길음로 봄빛축제(4월 22일~5월 17일·성북구 길음로)는 야간에도 꽃길을 즐길 수 있도록 조명이..

  • 중랑구, 돌봄 로봇으로 홀몸 어르신 건강 챙긴다

    서울 중랑구가 AI 기반 돌봄 로봇으로 홀몸 어르신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는 돌봄이 필요한 관내 홀몸 어르신 31명에게 AI(인공지능) 기반 돌봄 로봇인 '효돌이·효순이'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효돌이·효순이는 몸체에 센서가 내장돼 있어 머리와 귀·손을 만지면 치매 예방 퀴즈, 화상 놀이, 종교 말씀 등 프로그램이 재생된다. 약 복용 시간도 안내한다. 챗 GPT 방식을 도입해 양방향 자유 대화도 할 수 있다. 손자·손녀처럼 어..

  • 동작구, 장애인의 날 맞아 '동행축제' 개최

    서울 동작구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장애친화정책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구는 오는 26일 노들나루공원 중앙광장에서 '동작구 장애인 동행 축제'를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동작구 장애인 비전 선포로 막을 연다.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장애 인식 개선 그림그리기 대회 우수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2부..

  • 관악구, 정신건강 위기대응 위한 협력체계 강화

    서울 관악구가 지역 내 정신질환으로 인한 문제와 자살시도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정신건강 위기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박민영 관악경찰서장, 관악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정신건강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시간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특히 정신건강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정신건강 문제와 응급상황 대응절차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공공병상을 활성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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