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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실대 16대 총장에 이윤재 경제학과 교수

    숭실대학교는 이윤재 경제학과 교수를 제16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신임총장 임기는 오는 2월 1일부터 4년이다. 이 신임총장은 지난 1991년부터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기획실장, 교무처장, 학생처장을 등을 지냈다. 한국중소기업학회장, 한국기독교경제학회장, 신용보증기금 사외이사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 동국대 민주 동문 "야만의 시대 끝내야 할 의무…광장 나가 싸울 것"

    동국대학교 민주 동문 565명은 7일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우리에겐 이 야만의 시대를 끝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광장으로 나가 지치지 않고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민주 동문들은 이날 시국 선언문을 발표하고 "지난 3일 윤 대통령은 긴급 기자회견 양식을 빌어 반헌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우리는 손과 발이 얼어붙으며 이 비현실적인 현실 앞에서 80년 광주를 떠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엄군이 무기를..

  • 부방대, 부정선거 의혹 끝까지 파헤친다…'인간띠 시위' 전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4·10총선 부정선거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는 가운데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가 관련 수사 촉구를 위해 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인간띠 시위'를 개최한다. 부방대는 부정선거 진실을 밝히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날 시위에는 부방대를 비롯해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전군구국동지연합회(전군연합), 나라지킴이 고교연합(고교연합), 자유대한민국모임, 경기고 나라지..

  • '계엄 수사' 검찰 특수본 주말에도 수사 박차

    '12·3 비상계엄' 사태의 불법성을 가릴 검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이 주말에도 법리 검토를 진행하며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세현 서울고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특수본은 이날 오전부터 수사 업무를 보고 있다. 특수본은 검사 20명, 수사관 30여 명, 군검찰 파견인력 10여 명 등 60명이 넘는 대규모 인원으로 꾸려졌다. 특수본이 설치되는 곳은 서울동부지검으로, 오는 9일께 사무실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수본 소속 검사,..

  • 양주 '장난감 자동차' 충전 중 불…주민 대피

    7일 0시 28분께 경기 양주시 삼숭동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관련 신고 33건을 접수하고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78명을 동원해 화재 진화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0분 만에 인근 3~7개 소방서 등 소방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오전 1시 20분께 불길을 잡았다. 이 과정에서 13명이 구조됐고, 18명이 자력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6층 세대 내 장난감..

  • 서강대 제17대 총장에 심종혁 신부 연임

    학교법인 서강대학교 이사회는 제17대 총장으로 심종혁 신부(예수회)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심 총장은 제16대 총장에 이어 2회 연속 총장직을 맡게 됐다. 새 임기는 2025년 2월 1월부터 4년간이다. 서강대 교수와 직원, 학생, 동문, 예수회 대표 총 29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자 추천위원회는 지난달 11일 심 총장을 총장후보자로 추전 의결했다. 이후 이사회는 논의를 거쳐 심 총장의 연임을 최종 결정했다. 심 총장은 1974년 서강대에..

  • 국수본, 경찰청장·서울청장·국회경비대장 휴대폰 압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단은 비상계엄 고발 수사와 관련해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목현태 서울경찰청 국회경비대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고 6일 밝혔다. 국수본은 이날 '12·3 비상계엄 사태' 사건을 수사를 위해 전담수사팀 구성했다. 현재 비상계엄 관련 고발사건은 총 4건이다. 고발인은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민주노총 위원장 등 59인이다. 고발 대상은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국방부 장관,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

  • 철도파업 이틀째 열차운행률 68.8%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무기한 총파업 이틀째인 6일 오후 3시 기준 전체 열차의 평균 운행률은 평상시의 68.8%다. 전날 오후 3시 77.6%보다 8.8%포인트 떨어졌다. 국토교통부는 6일 대체 인력 투입 등을 통해 당초 계획의 100.5% 수준으로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전철 운행률은 75.1%, KTX 68.1%, 여객열차 58.4%, 화물열차 20.6% 등이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파업 참가자는 6555명으로 참가율은..

  • 삼육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무브에듀', 야구 유망주 양성 힘 쏟아

    삼육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스포츠 코치 대상 교육 기업 무브에듀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함께 고등학교 야구 유망주 기력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6일 삼육대에 따르면 김정훈 물리치료학과 교수가 대표로 있는 무브에듀는 지난달 4일부터 2주간 충북 보은군 KBO 야구센터에서 '제5·6차 2024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를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캠프엔 2026년 신인 드래프트를 준비..

  • 숭실대 재학생들, '창의적종합설계경진대회' 장관상 수상

    숭실대학교 재학생들이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6일 숭실대학교에 따르면 '상도동주민들' 팀 소속 이지민·민병호·박상욱·조윤식 소프트웨어학부 학생과 이채연 컴퓨터학부 학생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구 모나코스페이스 미디어홀에서 열린 '2024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해당 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주관한 '2024 공학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 경찰, 'KDDX 입찰 비리 의혹' 왕정홍 전 방사청장 구속 송치

    아시아투데 설소영 기자 =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입찰 비리 의혹을 받는 왕정홍 전 방사청장이 6일 검찰에 구속 상태로 넘겨졌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이날 직권남용 및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왕 전 청장을 경기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구속 송치했다. 왕 전 청장은 2020년 한국형 차기구축함 사업의 기본설계 사업자 선정 당시 규정을 바꾼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20년 방사청장 퇴직 후 세무법인 재직 당시 한 정보기술(IT)..

  • 尹 모교 충암고, 계엄 불똥에 등교복장 '임시 자율화'

    비상계엄 사태의 후폭풍이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윤 대통령의 모교 '충암고'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일부 시민들이 등하교하는 학생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하는 상황을 예방하고자 내년 2월 종업식까지 등교 복장을 임시 자율화한다. 충암고는 6일 '등교 복장 임시 자율화 안내'라는 제목의 가정통신문을 배포했다. 충암고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최근 국가의 엄정한 상황과 관련해 본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학생들이 일부..

  • '고발사주' 손준성 1심 뒤집고 2심서 '무죄'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손준성 검사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1부(정재오 최은정 이예슬 부장판사)는 6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손 검사장에게 1심의 유죄 판단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날 이 사건 핵심 쟁점인 손 검사장→김웅 전 의원→제보자 조성은씨 순으로 고발장 메시지가 전달됐다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김웅..

  • 대국본, 7일 광화문 '탄핵 저지' 대규모 집회…부정선거 의혹 규명 촉구도

    보수 및 안보시민단체가 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여 범야권이 주도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시도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다. 이들 단체는 국정 운영을 무력화하는 야당의 횡포를 강력 비판하고 부정선거 의혹 수사에 대한 정부의 조사를 요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은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자유 대한민국 수호' 국민혁명대회를 연다.전광훈 대국본 국민혁명의장은 이번 집회와 관련해 "대통..

  • 검찰 '尹 비상계엄' 특수본 구성…군 검찰과 합동수사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고발 사건 등에 대해 특별수사본부(특수본)를 구성하고 군검찰 인력과 합동 수사에 나선다. 6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박 본부장을 포함한 검사 20명과 검찰수사관 30여명 및 군검찰 파견 인원으로 구성하고, 서울동부지검에 설치할 예정이다. 대검찰청은 "박 고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특수본을 구성해 이번 비상계엄 관련 사건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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