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내수 자극하면 물가 압력 높아져"…25만원 지원금 우려
    대통령실은 25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전 국민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놨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회복지원금과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야당 요구사항에 관한 질문에 "주장에는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이 관계자는 "내수를 자극하는 정책을 하면 물가 압력을 높일 수 있는 부분은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1분기 GDP 성장률이 전..

  • 민주당 "의제 조율해 회담 성과 내자"…대통령실 "답안 작성하고 만나자는 것"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준비를 위해 25일 열린 2차 실무회담이 빈손으로 끝났다. 민주당은 채상병 특검, 25만원 민생회복 지원금 등의 의제들에 대해 대통령실이 어느 정도 입장을 확정한 상태에서 영수회담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대통령실은 미리 결과를 정해놓고 만나는 것에 부정적으로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이 때문에 이날 2차 실무회담에서도 영수회담 날짜는 커녕 3차 실무회담 날짜도 정하지 못하고 끝났다. 양측..

  • [속보] 대통령실 "민주당, 답안 작성하고 만나자는 것"
    [속보] 대통령실 "민주당, 답안 작성하고 만나자는 것"

  • [속보] 대통령실 "영수회담 의제 나누지 말고 두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자는 것"
    [속보] 대통령실 "영수회담 의제 나누지 말고 두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자는 것"

  • [속보] 대통령실 "올해 경제성장 당초 예상 2.2% 넘어설 것"
    [속보] 대통령실 "올해 경제성장 당초 예상 2.2% 넘어설 것"

  • 캠벨 "尹·기시다 결단 놀라워…노벨평화상 감"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24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노벨평화상을 받아야 할 대상이라고 밝혔다.캠벨 부장관은 이날 워싱턴DC 싱크탱크인 허드슨연구소 대담에서 지난해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의의를 언급하며 "믿기 어려울 정도로 어려운 역사적 문제와 각국 이해관계자와 정치세력을 극복한 한·일 양국 지도자들의 결단을 지켜보는 것은 놀라웠다"고 평가했다.이어 "노벨평화상은 인도태평양에는 별로 집중하지 않고 있는..

  • [포토]尹, 정진석 비서실장·홍철호 정무수석에 임명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정진석 신임 대통령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주재했다. 수여식에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인성환 2차장, 왕윤종 3차장 등이 배석했다.

  • 尹 겨냥 의제 제안…첫 영수회담 시작 전부터 먹구름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 테이블에 채상병 특검법,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등 사실상 윤 대통령을 겨냥한 주제들을 올리겠다고 압박하면서 만남 전부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양측의 기싸움으로 회담 협의가 진척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첫 영수회담이 단순한 만남이나 서로 입장차만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

  • 초대 우주항공청장에 윤영빈…임무본부장 NASA 출신 존 리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우주항공청 초대 청장(차관급)에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를 내정했다.1급인 우주항공임무본부장에는 존 리 전 미국항공우주국(NASA·나사) 본부장, 우주청 차장에는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을 각각 기용했다.성태윤 대통령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우주항공청 고위직 인선안을 발표했다.성 실장은 윤 청장에 대해 "1996년부터 서울대 항공우주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로켓추진..

  • 민주당 '의제' 놓고 강경입장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 테이블에 채상병 특검법,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등 사실상 윤 대통령을 겨냥한 주제들을 올리겠다고 압박하면서 만남 전부터 우려가 커지고 있다.양측의 기싸움으로 회담 협의가 진척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첫 영수회담이 단순한 만남이나 서로 입장차만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4..

  • 尹, 국힘 의원들과 점심… "우리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국민의힘 낙천·낙선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당정의 역량이 튼튼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만나 "여러분들은 제가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함께한 동료들이자 한 팀"이라며 이 같이 격려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윤 대통령은 "나라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 [속보] 우주청 본부장에 NASA 출신 존리·차장에 노경원 과기부 실장
    [속보] 우주청 본부장에 NASA 출신 존리·차장에 노경원 과기부 실장

  • [속보] 윤 대통령, 우주항공청장에 윤영빈 서울대 교수 임명
    [속보] 윤 대통령, 우주항공청장에 윤영빈 서울대 교수 임명

  • [단독] 영수회담 2차 실무 협의 25일 진행…이번주 회담 물건너가나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년 만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제안한 영수회담이 사전 조율 단계부터 진통을 겪고 있다. 윤 대통령이 지난 19일 이 대표에게 "다음 주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하며 회동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됐지만, 의제 조율을 놓고 양측이 신경전을 벌이면서 이번 주 회담은 물 건너가는 분위기다. 추가 실무 논의 일정 등을 감안하면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만남은 빨라야 다음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대통령실..

  • 尹 "북한이 감히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 유지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삼정검은 준장 진급자에게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수여하는 검으로 육·해·공군 3군이 일치해 호국·통일·번영의 세 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중장 이상 진급 및 보직 시에는 대통령이 삼정검에 보직, 계급, 이름이 새겨진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직접 달아 준다.윤 대통령은 수여식에 이어진 환담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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