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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자치도교육청, 장거리 출퇴근 교직원에 전월세 보증금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년부터 '공무원 주택임차지원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공무원 주택임차비 지원은 출퇴근이 힘든 곳으로 인사 발령이 난 공무원이 관사 부족으로 입주하지 못할 경우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월세 보증금 일부를 대여해주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근무지 소재 지역 내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공무원이 해당 지역에 주택을 임차하고 주민등록을 이전해 실제 거주하고 있으면서 재정보증보험 가입을..

  • 임실군,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 서비스 '장관 표창 2관왕'

    전북 임실군이 추진한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 서비스가 정부로부터 인정 받았다. 임실군의 맞춤형 복지사업이 '장관 표창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2024년 기초생활보장사업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맞춤형급여안내(복지멤버십) 분야에 기여한 공로까지 인정받아 장관 표창 2관왕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정부는 226개 자치단체 중 기초생활보장사업 실적이 우수한 14곳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한 가운데..

  • 김제시, 벼 재배면적 감축 농산시책 최우수 시군 선정

    전북 김제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산시책 추진 지자체 평가에서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해 농산시책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기초단체의 쌀 수급안정 및 논 타작물 재배 전환 정책 추진을 위한 자치단체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결과, 시는 벼재배면적 조정 감축 목표 초과 달성(목표면적 662ha 대비 1194ha 감축), 논 타작물 재배면적 확대(..

  • 광주시, 매립장 불필요시설 제시 40억 절감 '적극행정 우수'

    광주광역위생매립장 색도 저감시설 설치의 불필요성을 제시해 예산절감한 사례가 올해 하반기 광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시청에서 '제3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적극행정문화 확산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시민 공감도가 높고 창의성·전문성이 돋보이는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부서 추천 13건 중 철저한 실적 검증과 예선심사를 거..

  • 전주시, 장기간 방치 옛 금암고 일원 도시재생사업 본격화

    전북 전주시가 장기간 방치된 옛 금암고 일대를 살기좋은 마을로 만드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금암동 옛 금암고 일대를 살기 좋은 곳으로 개선하기 위한 '금암고 일원(앞금암 마을)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옛 금암고 일원(앞금암마을)은 급경사지에 좁고 긴 골목길이 산재해 있고, 노후주택도 밀집돼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금암고가 폐교된 이후 시설이 장기간 방치되면서 도시..

  • 전북자치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기본계획 확정

    전북자치도가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위원회를 열고 '전북특별자치도 RISE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4개 프로젝트와 12개 단위과제가 최종 확정됐다. 도는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24일까지 교육부에 기본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를 가진 전북 라이즈위원회는 전북자치도의 RISE 기본계획과..

  • 전남농업박물관서 동짓날 전통 풍속인 민속체험 하러 오세요

    전남도농업박물관이 우리 전통 명절인 동짓날 풍속의 의미를 재현하는 '동짓날 민속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1일 개최한다. 동지는 24절기 중 22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다. 한 해에서 맨 마지막에 오는 절기이다. 옛사람들은 동지를 경사스러운 날로 여겼다. 많은 전통 풍속들이 사라져가는 현대에서도 동짓날 팥죽을 챙겨먹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매우 높은 절기다.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박물관 쌀 체험실..

  • 전남도, 글로벌 경쟁력 갖춘 농수산식품 수출 1조원 시대 순항

    전남도는 시군 맞춤형 시책으로 농수산식품 수출 1조원 시대를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2024년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시군으로 나주시 등 7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1월 현재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6% 늘어난 7억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군 협력과 수출기업의 노력으로, 지난해 연간 수출 총액 6억3000만 달러를 이미 초과한 것으로 농수산식품 수출 1조원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

  • 나주시, 어르신 건강증진 위한 스포츠 환경조성 '앞장'

    '제1회 나주시장배 전국 시·도 대항 어르신 볼링대회가 성료됐다. 17일 나주시에 따르면 어르신 볼링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볼링300(빛가람동)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나주시체육회와 한국시니어건강볼링협회가 주최·주관했다. 65세 이상 볼링 동호인을 대상으로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 시작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한..

  • 장성군, 깨끗한 수돗물 공급 환경부 평가 '최우수 A등급'

    전남 장성군이 군민 건강을 위해 수돗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를 구축해 각종 수도사고를 예방·대응하면서 노후 정수장 정비, 상수도 노후관 교체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장성군이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고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군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 순창군의회 "민주주의 지키는 일, 국민과 함께"

    전북 순창군의회는 1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가결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군의회는 "한밤중 갑작스런 비상계엄 발표로 불안에 떨었던 상황에도 국회와 국민들의 저항으로 2시간 만에 비상계엄 해제를 이끌어 마침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추운 날씨에도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전주 객사 앞에서 국민들과 함께 탄핵 찬성을 외쳤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5.18 광주민주화운동에서 얻은 교..

  • 전남도의회 "환경부, 골프장 농약사용 총량·초과 기준 마련해야"

    골프장 농약사용 총량이나 검출량 초과에 대한 환경부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6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최근 상임위 간담회에서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 결과'를 보고받고 개선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44개 골프장 농약 잔류량에 대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사용 가능한 저독성 수준의 농약 11종이 검출됐으며 전년대비 검출율이 1.6% 감소('23년 79.6%..

  • 윤병태 나주시장 '민생안정' 최우선…내년도 지역화폐 75억원 편성

    윤병태 나주시장이 민생안정에 최우선 주안점을 두고 내년도 지역화폐 자체 예산 75억원을 편성했다. 윤 시장은 16일 오전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전체 국소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민생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윤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 경감을 위해 내년 1월 예정이었던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나주시 수도급수 조례', '나주시, 하수도 사용조례' 개정..

  • 익산시,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 가동…'다이로움' 사업 확대

    전북 정헌율 익산시장은 16일 민생안정을 위한 긴급 회의를 열고 "대통령 탄핵 의결에 따른 혼란 상황에 대비를 위해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가동해 움츠러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생활 안정화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시는 7개 부서가 참석한 회의에서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했다. 대책반은 강영석 부시장을 반장으로 △안전관리 △지역경제 △복지지원 △가축전염병..

  • 전남도, 탄핵정국 민생안정에 1185억원 규모 선제적 투입

    전남도는 최근 탄핵 소추 가결 등 정치 상황에 따라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 지원과 민생안정을 위해 1185억원 규모의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6일 도청 지방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도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하겠다"며 민생경제 종합대책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최근 국내 경제·금융 상황은 정치 불확실성이 증대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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