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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깨끗한 지역 환경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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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박노균 기자

승인 : 2024. 05. 13. 16:28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기차 공공 충전기 78기 설치
칠곡군청
칠곡군청 전경. /박노균 기자
경북 칠곡군의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충에 힘이 실렸다.

칠곡군은 '2024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선정을 통해 군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비 약 14억원을 절감하게 됐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지역 특성에 맞춰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공모에는 SK일렉링크㈜가 함께 참여해 사업도 같이 추진하게 된다.
군은 국비·민간투자 약 14억원을 유치해 군 청사는 물론 공영주차장 등의 총 33개소에 78기의 충전기를 오는 9월까지 설치한다.

군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으로 전기차 이용 주민에게 빠른 충전속도와 높은 접근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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